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단 용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숲속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복무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트레킹 플라잉디스크’, △신체 활력을 높이는 ‘스파이더 암벽체험’, △정서 안정을 돕는 ‘방방곡곡 트레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장병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이동수 춘천숲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불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보유 및 관리 현황 △재난상황 대비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등으로 최근 빈발하는 산불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나무신문
건축공간연구원과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협력을 위해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활성화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협력,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지원,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경강선 연장 이동역 인근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분양을 알렸다.이 단지는 용인 남사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단지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되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또 국지도 84호선 개통 예정으로 동탄신도시까지의 이동 시간도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6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5년도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안전문화 협력 네트워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며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간 안전문화 교류와 안전보건 활동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정기 회의는 진흥원의 신규 조성 시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6개 공공기관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석해 △연간 안전문화 확산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봄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가연에서 진행하는 3월 미팅파티 ‘Spring Heart’는 오는 29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파티에는 가연 소속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원은 8:8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또 호텔 코스요리
홀트아동복지회는 필립치과의원이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와 협력하여 위기임산부 및 영아를 지원하는 ‘지킴이키트 후원 릴레이 캠페인’에 일곱 번째 후원자로 참여했다고 알렸다.필립치과의원은 치아 의료기관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혼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홀트아동복지회의 ‘지킴이키트 후원 릴레이 캠페인’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미혼한부모 가정에 릴레이 후원을 통해 제작한 지킴이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캠페인에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북극해 대서양화가 북극해 반대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확인했다.해양수산부는 31일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서양화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라지구대, 협력단체 등 40여명과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지역 안전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경찰 관계자는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와 그라운드엑스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클립’ 등의 사업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ABC는 그라운드엑스의 ‘클립’ 및 ‘KAS’ 서비스와 함께, 해당 서비스의 기술 인프라, 고객 지원 체계 등 관련 사업 일체를 양수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양사의 지갑 서비스인 ‘ABC 월렛’과 ‘클립’을 통합하며, 신뢰성과 보안성을 갖춘 국내 웹3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재난, 디지털 행정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
의정부시가 장애인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양화에 대응해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경제적 자립, 돌봄 기능 강화, 건강 및 교육 지원 확대를 핵심 목표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령 장애인 중심 정책 강화…건강‧돌봄‧여가 등 맞춤형 지원 확대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2천389명이며, 이 중 60세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2194억원 늘어난 7조7977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특허청은 2024년 한국의 국제특허출원이 전년 대비 7.1% 증가, 5년 연속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은 지난 2020년 독일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선 이후 순위를 줄곧 유지 중이다.PCT는 하나의 특허출원서 제출을 통해 복수의 국가에 특허출원한 효과
하나은행은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 선정하는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과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5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 상을 각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머니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통산 18회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로머니는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B어워드 2025’에서 하나은행은 은퇴부터 상속까지 원스톱 설루션 제공,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제주·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주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지역에서 올해 13주차에 채집한 모기 24마리를 분석한 결과, 7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8일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와 그라운드엑스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클립’ 등의 사업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ABC는 그라운드엑스의 ‘클립’ 및 ‘KAS’ 서비스와 함께, 해당 서비스의 기술 인프라, 고객 지원 체계 등 관련 사업 일체를 양수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양사의 지갑 서비스인 ‘ABC 월렛’과 ‘클립’을 통합하며, 신뢰성과 보안성을 갖춘 국내 웹3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항 중심의 크루즈관광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제주에서 관광객 모객 후 출발하는 준모항 크루즈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준모항은 크루즈선이 일시 정박하는 기항지와 달리, 관광객이 모여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거점 항구를 의미한다.이번 정책으로 제주는 단순한 경유지에서 크루즈 여행의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국제 관광지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년부터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면서 기항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내국인들이 크루즈 관광을 즐기기 위해서는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