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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 ‘월드 오브 스우파’ 인천에서 촬영

4일전
CJ ENM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 ‘월드 오브 스우파’ 메인 촬영이 인천에서 진행됐다. 오는 5월 27일 방영 예정인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 프로그램으로, 5개국 6개 크루가 각 국을 대표하여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인천관광공사, CJ ENM, 놀던오빠들 등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거점 시설인 상상플랫폼 내부 공간을 활용하여 세트장을 조성하고 3월 한달 간 촬영을 진행했다....
6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 브랜드공연인 올해 두번째 무대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시네마 인 재즈'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무대다.‘뜨거운 것이 좋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이탈리안 잡’,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카바레’, ‘사랑의 행로’, ‘피아니스트의 전설’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
6일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전통차 문화공간 '갤러리 예새'에서 포크송과 판소리가 만나는 공연이 열린다.'봄바람이 맺어준 포크송과 판소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이번 공연에서는 해오라기 멤버였던 김복남 가수와 서어진 소리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김복남 가수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회색빛 하늘' 등이 있다.서어진 소리꾼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에 소속되어 다양한 국악뮤지컬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4일전
흥국생명이 8일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정관장을 3-2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정상에 올랐다.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선수의 현역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 흥국생명의 인천 홈구장에는 6,082명의 만원 관중이 찾아 관전했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승리하고 3, 4차전을 패해 2승 2패로 풀세트 5차전을 맞은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가 팀최다인 34득점과 블로킹 7
5일전
인천 서구는 인천루원중학교 교내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262억을 투입해 루원중 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5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2023년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추진 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4년 6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됐으나 재검토를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구는 인천시교육청, 루원중, 주민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재검토 요청 사항을 시설 건립
6일전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가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인 일본 니토리의 국제장학재단으로부터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장학금은 학부생과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20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니토리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아시아지역 등에서 국제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유치는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아 성사됐다.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유치는 한·일 교육 및 문화 교류의 지평을
군사독재 정권의 긴 세월 동안 알면서도 침묵을 강요당했거나 은폐됐던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기록유산에 오른 1만4673건의 기록은 4·3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한 귀중한 자료다. 주요 기록물을 소개한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1948년 12월 제주도계엄지구 고등군법회의와 1949년 6~7월 육군 고등군법회의에서 형을 선고 받은 도민은 2530명이다. 수형인 명부는 1995년 국기기록원에 근무했던 김재순 학예연구사가 발견했다.명부에는 성명·나이·직업·본적·형량·수형장소·이감기록이 나와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법무부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에 반발하며, 수사 중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1일 보도했다.워런 의원은 상원 민주당 의원 6명과 함께 토드 블랑셰 법무부 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가 ‘중대한 실수’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제재 회피, 마약 밀매, 사기, 아동 성착취’ 등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서한에는 리처드 더빈, 메이지 히로노, 셸든 화이트하우스, 크리스토퍼 쿤스,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도
포천 오폭 사고로 허술한 운영 실체가 드러난 군의 '주민 사전안내 시스템'을 전면 손질하는 국회 특별법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전국 군사훈련 지역에 만연했던 문제점을 법적으로 보완하는 최초 시도다. 훈련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목적을 두고
국회 탄핵소추단으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13일 "윤석열 재판에는 유독 이해가 안되는 '예외'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내일내란 우두머리에 대...
창원서부경찰서가 빈집 범죄예방에 나선다.창원서부서는 11일 인구 고령화·출산율 저하 등에 따른 빈집 증가로 지자체와 협업해 빈집 안전사고·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창원시 빈집은 2024년 기준 총 1605가구로 진주시에 이어 도내 두번째로 높은 수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진화 장비와 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피해는 더욱 늘어났다”라며, “산불 감시 CCTV는 10년째 신규 설치 없는 제자리걸음으로 전체 산림의 25%만 관리
티웨이항공 승무원이 기내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1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오던 TW402편에서 기내식 서비스 중 프랑스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김상만 승무원은 A씨의 맥박이 뛰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 이번 주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기준금리 결정 등 주요 경제 당국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13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산불 등 재난 대응, 통상 대응·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담은 추경 예산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정부는 “다음 주 초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10조 추경안은 통상 대응·AI 경쟁력에 3조~4조 원, 서민·소상공인 지원 3조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립산청호국원과 함께 기획전 ‘전쟁의 흔적, 평화의 기억–6.25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두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기획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더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에서는 창녕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사진을 비롯해 훈장, 제대증 등 유공자 관련 소장품과 무전기통 등 전쟁 당시 사용했던 장비들이 전시된다.전시는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산청
1시간전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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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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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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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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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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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주한영국대사관 무역총괄대표,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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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여파에 사과·양파 가격 평년 대비 20%↑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가 농산물 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사과와 양파 가격은 평년과 비교해 20% 이상 올랐으며, 마늘값도 7.1% 상승했다.3월 중순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영남권이 주산지인 사과,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이 큰 피해를 봤다. 특히 경북 사과는 재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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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의원들, 법무부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 반발..."범죄 증가" 경고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법무부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에 반발하며, 수사 중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1일 보도했다.워런 의원은 상원 민주당 의원 6명과 함께 토드 블랑셰 법무부 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가 ‘중대한 실수’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제재 회피, 마약 밀매, 사기, 아동 성착취’ 등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서한에는 리처드 더빈, 메이지 히로노, 셸든 화이트하우스, 크리스토퍼 쿤스,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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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 지구환경축제...다채로운 체험 행사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시는 지난 1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2025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과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체험프로그램, 전시·홍보관, 환경나눔장터, 미세먼지 저감 식물 무료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아이스젤 방향제 만들기, 폐해녀복 키링 만들기 등이 열렸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구환경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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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수교육' 교실은 좁고 교사는 부족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도 여전히 좁은 교실과 부족한 교사 인력으로 경남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7039명이었던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8595명이다.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