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요양시설․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해 오는 8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은 총 366개소이며, 이 중 환경부 지도 점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등 중점관리시설 160개소의 15% 이상, PC방 등 자율관리시설 206개소의 5% 이상 등을 포함해 매년 약 40개소 내외를 점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최근 5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2024년 신규 지정된 요양시설 등 40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상반기 18개소에

어음1리 본향 상메초왓송씨할망당위치 ; 애월읍 어음1리 3379-1번지시대 ; 조선∼유형 ; 민속신앙 상메초왓당이라고도 부른다. 어음1리와 어음2리의 중간 쯤, 금성천의 동쪽 농경지 사이에 당이 있다.2006년 답사 때에는 왼쪽에 꽤 큰 폭낭이 있었고 2008년 발간된『제주신당조사』에는 폭낭과 보리볼레낭이 신목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으나 2020년에 보니 폭낭은 없어졌고 보리볼레낭에 물색을 걸어 놓았다.궤 3개가 있다고 하나 확인하기 어려웠다. 남쪽에서 자라고 있는 대나

서귀포시는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보수·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입주업체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내 냉난방기 교체 및 방수공사를 완료했다.이번 하반기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3억원을 투입,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내 노후된 시설물을 추가 보수·정비할 계획이다.보수·정비 내용은 ￭부식된 난간 교체·보수 ￭노후 주차정산소 교체 ￭주차타워 벽면 녹제거 및 도색 등 공

서귀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자진신고기간동안 동물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며 이를 통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자진신고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운영 종료 직후 10월 한달간 미등록자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동물등록비용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액 무료이며, 서귀포시 관내 15개

어느날, 나이가 지긋이 든 할머니께서 사무실 안으로 걸어오셨다. 느린 걸음으로 민원대 앞에 선 할머니께서는 이내 말씀하셨다. “농지대장 떼줍서~.” 나는 대답했다. “네, 할머니~ 앉아서 잠시만 기다리세요~.”그런데 무슨 일인지 도통 앉질 않는 것이다. 기다림이 길어지자, 힘겹게 자리에 앉은 할머니께서는 “호루 종일 밭일 하당 보난, 앉는 것도 힘들어….”라는 말과 함께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할머니께서는 여성농업인으로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오다 무릎 관절이 나빠져 자리에 앉는 것조차 힘들게 됐다고 한다.농업직 공무원으로서 농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일 제19회 제주이호테우축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는 ‘테우와 원담, 말 등대가 있어 더 빛나는 이호테우축제’를 주제로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에서 8월 2일부터 사흘간 개최됐다.축제 기간 동안 테우 진수식, 윈드서핑 및 요트시연, 테우노젓기 체험, 모형 테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전통 어로문화의 가치가 살아있는 이호테우축제가 제주시를 대표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BNK경남은행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울산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은 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봉 경남은행 부행장, 김동한 울산백혈병소아암협회장, 이기훈 울산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역 저출산·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협력한다. 우선 BNK경남은행은 임직원 헌혈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문화 증진 프로그램으로 헌혈증 기부를 지속 추진

밀양시는 기차로 밀양을 여행하면 열차 운임 50%를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국 22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휴대전화 코레일톡 어플이나 렛츠 코레일 누리집에서 해당 지역 여행 시 기차 운임 할인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다시 잇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G-스타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G-스타 오디션은 딥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다. 도내 대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상금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이번 오디션은 오는 9월 25~27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오디션은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연세대학교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인 조원 씨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8일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입학 취소와 함께 석사 학위 취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년부터 평가를 통해 급성기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질을 관리해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6명을 새로 임명한 처분의 효력이 26일까지 정지됐다. ...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공연이 8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임대흥이 지휘봉을 잡은 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이 올랐다. 지난해 벨기에 퀸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협연에 나서 무대를 빛냈다.이어 포든스밴드, 바르셀로나클라리넷플레이어즈의 화려한 무대가가 펼쳐졌고 제주도립 제주·서귀포남성연합합창단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개막 공연을 관람하고 제주지역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공연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설립되고 성장하여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외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자금 조달 및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학교 및 기업에서도 진행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창업성공패키지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

앞으로 2년간 50조원 안팎 규모의 해상풍력 입찰 시장이 열린다.원전 8기와 비슷한 최대 8GW 규모로, 해상풍력 설비 1GW당 건설비를 약 7조원으로 잡으면 앞으로 2년 내 50조원 안팎의 해상풍력 시장이 형성되는 셈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해상풍

조이 작가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학여울 세텍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뱅크아트페어에 싱가포르 Premium pages gallery와 gallery Hiatus 초대로 참가했다. 이번 페어에는 129개의 갤러리와 약 1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15000여 작품이 미술 애호가들을 기다린다. 20대 신인작가부터 60대 중진 이상의 작가 작품들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신인작가들의 신선하고 힘찬 작품들과 중진 작가 이상의 기품 있고 한국적인 정서를 즐길 수 있다.조이 작가가 참가한 싱가포르 Premium 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