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교원 80명 대상으로‘2024 교육활동보호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담당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관련 실제 사례와 최근 판례를 통한 설명으로 진행됐다.특히, 학교 내 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아동학대 소지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따른 학생지도를 강조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만...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50% 이상의 비중을 달성할 때까지 지역 현안 및 미래 먹거리를 고려, 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제주TP는 도내 기술혁신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핵심 추진사업인 에너지ㆍ디지털 대전환 정책과 함께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모
민주노총의 전 조직쟁의국장 석모씨가 간첩활동을 한 것이 드러나 15년의 중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 우리공화당이 이들의 간첩활동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합원이 100만이 넘는 민주노총의 핵심 중의 핵심인 조직쟁의국장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재판부가 민노총 핵심 간부 3명에게 징역 5년에서부터 15년까지 중형을 선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국민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 간첩들이 선동하는 좌파단체에 대한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조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공항㈜이 7일 연말을 맞아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한국공항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장비 도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제주도 장애
공무원은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일한다.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단순한 표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사회의 정의와 공정함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청렴은 부패나 타협 없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무원이 청렴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계획도 제대로 실행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공공 자원의 배분에서 불공정한 일이 발생하면, 실제로 혜택을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13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 ' 대한민국 게임대상' 에서 '나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가 경쟁작을 제치고 영예의 대통령상인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12개 부문 17개 상을 시상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에 돌아갔고, 우수상인 문화부장관상에는 '로드나인''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디센던트'가 각각 차지했다.본상 중 기술 · 창작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구미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기념식이 열리는 구미코를 찾아 30분 정도 머물며 지역민 등과 만날 예정이다.박 전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4월 10일 달성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 일정에 나선다.구미 방문은 지난해 8월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 49주기 기일을 맞아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당시 박 전 대통령은 부친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1월 16일 독립영화‘공작새’의 관객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립영화의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상영캠페인 ‘8주간의 약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 중 1% 스크린 점유율도 배정받지 못하는 한
고속버스 지원법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13일 고속버스 전반에 대해 새마을호 기차처럼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고속버스의 16%를 차지하는 일반 고속버스와 새마을호 기차 등에 대해서만 부가세를 면제하고 있고 전체 버스의 84%를 차지하는 우등·프리미엄 고속버스에는 부가세를 부과하고 있다.그러나 국민의 표준 체형이 커짐에 따라 우등버스 등을 고급교통수단으로 볼 수 없어 우등버스 이용 승객을 불합리하게 차별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시인했다.문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경 제주자치경찰단 출석해 2시간 동안 변호사를 동석해 조사받는 과정에서 범죄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치경찰은 오는 15일자로 문 씨를 공중위생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이번 사건은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되자 제주시가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불거졌다.공중위생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 없이 숙박 영엽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13월의 월급'으로 비유되는 근로자 연말정산 결과를 가늠할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난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1∼9월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올해 연봉의 변동, 부양가족 공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마산삼진중학교 이다연이 한국 역도에 새 역사를 썼다.전국남녀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가 7~13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렸다.마산삼진중 이다연은 주니어 대회에서 새 역사를 썼다. 이다연은 여자 64㎏급에서 인상 84㎏·용상 11
10일 오후 1시 59분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 1층 '별들의 집' 개막식을 찾았다. 이곳은 2022년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형 압사 사고인 '10.29 이태원 참사'와 희생자를 기억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1주기 임시로 마련한 기억
김해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가구 수가 11월 현재 4만 3478가구이며, 지난해 대비 2485가구 증가했고 지난 한 해 동안 온실가스를 1만 4417t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환경부 주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