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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사천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천시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엔 대학장인 박동식 시장과 입학생, 농업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농업대학에는 아열대작물과 30명, 스마트원예과 30명, 유통마케팅과 30명 등 총 90명이 입학했다./이영호 기자...
창원시가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 재심의를 준비하고 있다.시는 22일 도시정책국 정례브리핑에서 제2국가산단과 관련해 경남도, 국토교통부와 만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토교통
회사 앞으로 앳된 여성이 지나간다. 그의 손에는 검은 비닐봉지와 집게가 들려 있다. 그는 걷다가 허리를 굽혀 집게로 길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작은 쓰레기들을 주워 봉지에 담았다.궁금하여 물었다. 플로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친구
창원시가 경남도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공모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신청했다.이번 공모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으로 착공 후 20년이 넘은 국가·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다.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 마산자
대한민국 지역 정책 빅텐트를 표방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가 21일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정치·경제·문화·인구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수도권 집중을 견제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다. ‘어디서나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기치로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10일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까지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2026학년도 사관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창원시 대형 민간투자사업과 현안 사업 상당수가 진행되지 않은 채 쌓여 있습니다. 꼬인 실타래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할 시장은 없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까지 이 공백과 정체를 버틸 수밖에 없는지 시정 공백 속 대형사업 상황을 짚습니다.창원시 진해구 웅동1지구에 이은 또 다른 준설토 매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며 그룹 자기자본이익률 개선과 금융사 체결과 직결되는 보통주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ROE와 CET1는 각각 11.36%, 13.27%를
동원산업이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인기 일식 셰프이자 초밥 명인인 ‘나카무라 코우지’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선 국내 최대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잡은 신선한 참치와 각종 횟감을 코우지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해 초밥, 후토마끼 등을 선보인다.대표 상품은 ‘사바 보우스시’, ‘지라시 스시’, ‘후토마끼’, ‘참다랑어 초밥’ 등이다. 팝업스토어는 5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그 어떤 협상에도 군대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등과의 협상에서 방위비와관세를 별도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24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관세 협상에 관련해 “미국은 45년, 50년 동안 세계 역사상 그 어떤 나라도 경험하지 못한 갈취를 당해왔다”며“다른 나라들은 미국을 통해 부자가 됐다”라며 “우리는 그들의 군대를 돌봐왔다”라고 밝혔다.그는 “우리가 사실상 그들의 돌봐주고도 무역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국가들이 있다”라면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저임금 구조 철폐를 요구하며 25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은 비정규직 저임금 구조를 철폐하라"고 요구했다.연대회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됐지만, 탄핵광장의 또 다른 열망인 사회대개혁의 길은 보이지 않는다"며 "파면된 윤석열 정부는 노동조합을 척결 대상으로 삼았으며, 비정규직 대책 한 줄조차 내놓지 않았다.
국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5일 2025년 1차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의 원자력 수용성과 안전성 인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민이 꼽은 주요 에너지 현안으로는 ▲전기요금 안정화 ▲탄소중립 목표달성 ▲전력망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순으로 나타났다.전기요금 정책에 대해서는 ‘현행 유지’가 49.0%로 가장 많았고 ‘요금 인하’ 28.4%, ‘요금
대중 관세를 145%까지 퍼부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율을 내릴 수 있다며 중국에 먼저 화해 제스처를 취했으나 중국은 “정말로 협상하고 싶다면 관세부터 취소하라”고 맞서고 있다.
55분전
인천시교육청이 검단신도시와 용현·학익1블록에 초등학교를 신설한다.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용현·학익2초와 검단7초 등 초등학교 2곳이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용현·학익2초는 이번 중투심에서 개교 시기를 검토하라는 조건부로 승인받았다.용현·학익2초는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남측 부지에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36학급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지역은 1만3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로 학생 1,800명이 유입할 예정이다.검단7초는 서구 검
재외동포청은 ‘제14회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공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정책학회는 ▲재외동포들의 민원 접근성 향상 ▲온라인 기반 상담시스템 확대 ▲수요자 맞춤형 대응체계 도입 등 국민 체감형 민원 서비스 개선 정책을 도입한 재외동포청의 공로를 인
1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새만금개발청의 항만 사무개입은 행정 질서를 흐리고 정책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새만금...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부터 10월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민관협력 강화 등 한 단계 진화된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제주도는 25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재난대응 체계를 발표했다.이번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기관 간 협업체계,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의 핵심 대응체계는 ‘민관협력 강화’와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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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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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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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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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 지속, 3400달러선 돌파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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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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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백화점 천호점, '아시아와인트로피 로드쇼'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아시아와인트로피 로드쇼'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와인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의 수상 와인 총 200여 종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와인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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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용현학익1블록 초등학교 2곳 신설... 2028년 9월 개교
55분전
인천시교육청이 검단신도시와 용현·학익1블록에 초등학교를 신설한다.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용현·학익2초와 검단7초 등 초등학교 2곳이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용현·학익2초는 이번 중투심에서 개교 시기를 검토하라는 조건부로 승인받았다.용현·학익2초는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남측 부지에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36학급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지역은 1만3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로 학생 1,800명이 유입할 예정이다.검단7초는 서구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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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않고도 수십년 사용 ...DGIST, 세계 최초 베타전지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별도의 충전 없이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를 개발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우주 탐사, 이식형 의료기기, 군사용 장비 등 스스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는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DGIST는 25일 인수일 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방사성 동위원소 전극과 페로브스카이트 흡수층을 직접 연결한 차세대 베타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자기기의 소형화와 정밀화가 가속화되면서 충전 주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력공급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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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계엄 불가피 주장 동의 안 해... 때 되면 사과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밖에 없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했다고 보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5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저는 계엄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쓸 수 있는 수단이 계엄밖에 없었는지, 계엄이 적절했는지 등 여러 문제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계엄은 문제 있었으니 사과하자', '탄핵당했으니 사과하자' 이런 간단한 오엑스 문제가 아니다"며 "사과도 당연히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