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제 대상은 지역 여건 변화로 농지와 분리된 3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으로, 야로면, 쌍백면, 대양면, 율곡면 등 4개 면의 61필지가 포함된다.주민 의견 청취가 완료되면 경상남도 농정심의회를 거쳐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 고시되며, 이를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완료된다.이필호 합천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진...
한국남동발전이 5개 발전본부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사장 경영방침인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올해 목표 달성과 현안 해결의 각오를 다졌다.한국남동발전은 13일 강기윤 사장 주관으로 영흥, 삼천포, 여수, 분당, 영동 에코 등 5개 발전본부의 올해 계획과 현안에 대해 CEO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2025년 발전본부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강 사장의 지침에 따라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과 함께하는 사업 추진 방향 및 대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
함안군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월 2회에서 월 3회로 확대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300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휴무 확대를 통해 지역 음식점 이용을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의 10%를 지역 화폐인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며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재선 합천군의원 출신인 윤재호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이장가 10여년째 지속적으로 모교인 합천 대양초등학교 졸업생과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극한 후배사랑이 귀감되고 있다.윤재호 이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모교인 대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생인 고건호 김하민 김하늘 군과 정유리 허신 한예린 양 등 6명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체육복과 운동화를 전달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윤 이장은 오는 3월에는 입학생 4명과 전입생들에게도 선물을 할 계획이다.윤재호 이장은 대양장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면서
경남도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9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생산장비·제품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조선업 인력난 해결과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
양산시는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 및 양산장보기, 양산몰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먼저 정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양산 새해맞이 할인쿠폰 3000원권 5000매를 발행 중이다. 해당 쿠폰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양산 이벤트는 10~19일까지 시행한다.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
창원시는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안전보호장구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안전교육 ▲법률상담 등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지난해 10월 말 경남 최초로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창원시 이동노동자 지원 협약에 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온라인 배달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안전도가 취약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우선 창원시는 오는 1월 중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노동자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매입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운용사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기업의 비트코인 구매는 시장을 끌어올리는 메가트렌드'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호건 CIO는 기업의 비트코인 구매를 메가트렌드라고 생각하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꼽았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구매량만 보더라도 영향이 크고,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비트코인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을 지명했다. 장빙롱은 2024-2025시즌 17경기에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오른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교체를 결정했다.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출신 베테랑 세터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민선8기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용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에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돼, 김포시에서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