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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유치원·어린이집 12시간 운영 .. 휴일에도 돌봄 지원

내년부터 희망 영유아 누구나 기본운영시간 8시간에 아침·저녁돌봄 4시간을 포함한 총 12시간의 돌봄 시간을 보장 받게 된다.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수요에 대응해 공립유치원의 방학 중 운영 학급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기관도 시범 운영한다.교육부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계획안은 지난 30여년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됐던 영유아교육보육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필요한 추...
민주진보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는 “양극화를 넘어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에게 올곧은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2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에 앞서 학생 한명 한명이 스스로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테마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먼저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학습진단치유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학습진단치유센터’란, 서울시교육청과 대학이 협업하여 학생의 학습 부진, 경계선 지능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제 도입에 대한 교원단체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한국교총은 교육계 요구가 반영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전교조는 포장지만 갈아끼운 교원평가에 불과하다며 혹평했다.교총은 “학생 서술형 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 강제 연수 부과 등을 없애는 등 현행 교원평가제도를 폐지한 것은 마땅하고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다만 학생인식조사로 학생의 성장‧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그 결과를 학습연구년 교사 선정과 연계하는 것은 기존의 폐해를 답습하게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일 서울교육의 미래를 표현한 선거 로고송 5곡을 공개했다.조전혁 체인지캠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 ▲마라탕후루 ▲간 때문이야 ▲붉은 노을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정했다.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서는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돌봄 강화 등 핵심 공약을 가사로 개사했다.‘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는 낮춰 부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가 27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 내용은 24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과제설명, 정서적, 정치적 지역주의 극복과 예방 및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또 부산의 활력 제고 방안과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 해소방안의 우수사례로 10월 18일~20일 3일간 개최되는 다대포 선셋영화제가 주목을 받았다.이날 회의에는 조금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준기 부회장, 남덕현
오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보수 진영 단일 후보인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9월29~30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두 후보간 가상대결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지 조사한 결과 정 후보 31.3%, 조 후보 30.5%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불과 0.8%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 후보는 2권역(도봉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5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한 시민참여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와 ‘달성가족문화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날 두 행사 현장에 1만여 명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상생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영종지역 농가를 방문, ‘노사 공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 간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단 노사협의회 위원, 봉사동아리, ESG 청년이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연결을 더욱 돈독히 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4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
강동구가 오는 11월 18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매년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제33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부문, 환경 부문, 경제발전 부문, 효행∙선행 부문, 문화∙체육 부문, 교육 부문으로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 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이 가능하다.추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6주기 기념식이 6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항일항쟁의 시작, 독립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도내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도에 따르면 1918년 10월 7일 일어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제주지역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 항일운동이다.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700여 명이 단체로 무장해 이틀간 일제에 저항하며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외쳤다.이 항쟁은 제주지역 항일운동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5일 개막해 20일까지 7만여개의 유등을 밝힌다.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기념해 유등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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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 발굴에 나선다.해수부는 7일부터 20일까지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는 쉬운 수산물 조리법을 발굴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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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7일 영주 500년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참석 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롯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6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해 9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자립∙관심을 의미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대회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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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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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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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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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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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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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야간 음식문화’ 축제 개최
영등포구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밤 하늘 아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의 상권에서 진행하는 자체 축제이다.먼저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전통시장에서는 ‘다 함께 어울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그간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어울림 음악회’를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르게 꾸몄다.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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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公, 노사 공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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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추진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이 제31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김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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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제주도.남부지방 오전에 '비'...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월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4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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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강동구가 오는 11월 18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매년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제33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부문, 환경 부문, 경제발전 부문, 효행∙선행 부문, 문화∙체육 부문, 교육 부문으로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 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이 가능하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