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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민대학 ‘나도 도민강사’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제주도민대학을 통해 도민 누구나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나도 도민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도민강사’는 자신의 배움, 재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학습자에서 강사, 나아가 운영자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들은 강사로서 다른 학습자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른 교육과정의 학습자로 참여하며 실제 활동과 배움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1급 도남자동차공업사은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신학기 맞이 아동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금액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해식 대표는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석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월 7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2025년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6일 제주도청을 찾아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나누며하나되기’ 임원,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됐다. 어린이 마스크 10만장, 어린이
제주언론학회가 시상하는 '제5회 제주언론학술상' 언론대상에 연합뉴스 변지철 기자의 기획 연재보도 ‘다시! 제주문화 1~100’이 선정됐다.제5회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리는 ‘2024 제주언론학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뤄진다.'다시! 제주문화 1~100'은 변지철 기자가 제주 문화를 돌아보며 새롭게 계승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4년간 격주로 100회에 걸쳐 보도한 장기 연재물이다.제주 신화와 무속 신앙, 4‧3, 제주 풍속, 해녀 문화, 제주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2일 검진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평온을 기원하는 ‘복 부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 되면 조상들은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커다랗게 뜬 보름달에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빌었다.특히, 땅콩, 호두, 밤 등과 같은 견과류를 먹으며 피부에 종기 같은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는 ‘부럼 깨기’풍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건협제주 임정식 본부장은 ‘협회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드리기 위해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이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 박상언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 대회’에 참가 중인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15일까지 현지를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장 차관은 13일, 야부리에서 열리는 남·여 스노보드 하프
국내 유통기업들이 불황에도 비교적 선전하면서 주주들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기업 오너들도 지분 보유 계열사들에서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우 4개 상장 계열사에서 1년 전보다 다소 줄어든 285억 원을 수령하게 됐다.신 회장의 배당금은 롯데지주 165억2000여 만 원, 롯데쇼핑 109억9000여 만 원, 롯데웰푸드 6억 원, 롯데칠성음료 3억6000여 만 원 등 모두 284억8000
41분전
인천문화재단이 『트렌드 인천문화 2024』를 발간했다. 2024년 인천 문화예술의 주요 동향과 정책 흐름을 조망하고, 2025년을 전망하는 분석을 담고 있다.『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2024년 인천 문화예술 회고와 2025년 전망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 현황 ▲2024년 문화예술 주요 이슈 ▲2024년 인천 문화예술 주요 뉴스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계 전반을 분석하고,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이번 발간물은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의 좌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적
정부는 전통주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주세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소규모 면허 주종 범위’를 증류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핵심내용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생산 역량 강화, 국내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의 네 가지 전략.정부는 우선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주종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발효주류만 소규모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공동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명태균 특검법은 제정안인 만큼 20일간의 숙려기간이 필요하지만, 야당은 여당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상정을 의결했다. 국회법 59조에 따르면 제정안은 위원회에 회부된 날로부터 20일이 지나지 않으면 상정될 수 없으나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위원회 의결이 있을 경우 상정이
윈드리버와 텔레칩스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텔레칩스 차량용 시스템온칩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윈드리버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특화된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Vx웍스(Vx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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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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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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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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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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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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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깨끗한 거리를 걷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한번 주변을 둘러보면 길모퉁이마다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가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버린 작은 쓰레기가 결국 우리 환경을 해치고 있다. 담배꽁초 하나가 자연에서 완전히 분해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년이다. 플라스틱 필터가 포함된 담배꽁초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우리가 마시는 물과 먹는 음식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 작은 행동이지만 그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처리할 곳을 찾기 어려울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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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서 '민생안정 소통의 날' 진행..."플라스틱 제로, 앞당길 것"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우도면을 방문해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김 시장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우도’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찾아 세척 공정을 꼼꼼히 살폈다.이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방문해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더그리트 양우정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너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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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 조성사업 공모
제주시는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 조성사업’ 대상 마을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콘텐츠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 노후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공모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현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곳으 ㄴ낙천리,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저지리, 소길리, 와흘리, 어음2리, 조수1리, 월령리, 세화리, 수산리, 김녕리 등 13곳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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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북페이백으로 ‘1책 4색’ 즐거움 경험하세요
서초구에서는 동네 서점이 곧 도서관이다. 신간 책을 기다림 없이 서점에서 사 읽고, 반납하면 구매비 돌려받고, 지역 서점엔 활기가, 도서관엔 공유된 책이 가득하니 독서의 즐거움이 4배다.서울 서초구의 ‘북페이백’ 서비스가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북페이백’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후 3주 내 반납하면 구매 금액을 돌려주는 서비스로,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지역 서점을 마치 도서관처럼 활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도로 2020년에는 특허까지 획득했다.특히, 최근에는 한강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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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이용 전략
1. 선택 및 적응의 문제점요즘 청년들은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취업이 되었다 해도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거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너무 높다. 이는 노동 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원인이 있지만, 동시에 직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취업하거나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는 취업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공부만 잘하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취업도 잘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이것으로 인해 학교에서 진로교육과 직업 체험 교육이 제공되고 있지만 경시되고 있다.장기적인 생애 진로 계획(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