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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곳곳 강한 장맛비...20~60mm, 강풍 주의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도 이날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좁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제주도 북부와 산지에는 강풍도 예고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16~17일 이틀간 경기태안농협.하남농협.동춘천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딩귤댕귤 제주여름 하우스감귤'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지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판촉행사에는 제주남원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고일학 조합장은 “고객들에게 여름철 하우스감귤이 제철임을 알리고, 하우스감귤 홍보 및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주은행은 24일 제주은행 본점 앞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2003년도부터 시작, 2013년도에는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분기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는 혈액 공급량이 감소하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오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상의 포럼을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 포럼으로, 올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이 모색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데 제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함께해 나가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1일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점차 그치겠다.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겟으나, 남부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제주도 북부와 서부, 남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동부 최고체감온도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삼다종합복지관 1층 카페운영위탁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는 복지관 내 카페 위탁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활참여자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다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이래 저소득층의 근로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GS25 편의점, 뷔페식당, 청소사업, 카페, 단순포장사업 및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일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해 북상 중이어서 이동경로가 주목된다.이날 오후 10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커져 23일부터는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25일 밤에는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다.현재 예상경로를 놓고 볼때 26일부터 27일 사이 제주도에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상청은 태
산림청은 대구광역시 동구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에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 숲’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도동 측백나무 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측백나무 군락지로 지난 1962년 국내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됐으며 약 500년 이상 된 숲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날 토론회에는 산림생태복원을 주관하는 산림청을 비롯해 천연기념물을 관장하는 국가유산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대학교 등 연구기관, 대구광역시, 지역 당산할아버지 등 관계자 20여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 조성 후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차 ‘물빛워터페스티벌’을 이틀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1100명 이상이 2023년에는 행사를 주말로 변경해 1800명 이상 참가자들이 물놀이를 즐겼다.물빛워터페스티벌은 오는 7월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물놀이와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풀장을 광장에 별도 설치하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7월 24일 제주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은 올해 3번째이며, 하절기 휴가철·방학철로 혈액부족 현상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 17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임정식 본부장은 “꾸준히 단체헌혈에 참여,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생명나눔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잇따른 쿠팡노동자 과로사에 대한 보상을 촉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쿠팡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집담회’에는 서영교 의원을 비롯하여 이학영 국회부의장,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김주영 간사, 박홍배 의원, 이용우 의원, 김태선 의원, 박해철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 이수진 의원, 국토위원회 문진석 간사, 산자위원회 정진욱 의원, 송재봉 의원 등 노동존중실천단 및 국회 환노위 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지역 2030대 청년들이 결혼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공개한 '제주도 청년 세대의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 1순위로 경제적 요인인 적은 소득이 제시됐다.우선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도 괜찮다'라는 질문에 여성은 73.4%가 '그렇다'고, 남성은 54.9%가 '그렇다'고 각각 답했다.'결혼의 주된 목적은 자녀를 갖는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부여군과 보령시 주산·미산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금산군과 부여군 등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추가 선포는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지난 15일 논산과 서천 등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은 것으로, 관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사이클 정보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인다.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 업사이클 플랫폼을 8월 1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광명시 업사이클,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 사업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6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다.이 플랫폼에는 교육, 문화, 예술 등 업사이클 관련한 다양한 교육 정보부터 창업, 산업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우선
34분전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원 사업을 받은 인천소재 기업인 ㈜에이트테크가 2024년 세계지식재산기구 총회 기간에 진행된 ‘제3회 WIPO 글로벌 어워즈 2024’에서 국내 최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글로벌 어워즈는 WIPO가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로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중소⋅창업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IP기반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되고 있다.전 세계 107개국 667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상위 25개 후보 기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12일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가 올해 상반기 발포주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필라이트는 상반기에만 약 1억2000만 캔이 실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위 브랜드와의 차이는 3.3배 이상이다.특히 필라이트는 발포주 구매 비중이 높은 편의점에서 2위 브랜드와 2.7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냈다. 전국 오프라인 채널 중 발포주 판매량은 편의점이 전체 판매량 대비 약 32.5%를 차지했다. 필라이트는 상반기 국내 가정시장 유통채널인 편의점과 대형마트 모두에서 각각 판매량 1위
제주 사람에게 ‘담’은 땅을 구획하는 ‘경계’이자 마을을 연결하는 ‘관계’였다. 썰물이 되면 해안가에도 돌담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육지와 바다를 잇는 길처럼 보이는 이것을 ‘원담’이라 한다.자연 지형을 이용하거나 인공 담을 쌓아 밀물에 들어온 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한 ‘원담’에는 돌 많고 해풍 거친 바다에 일반 어망을 쓸 수 없었던 옛 제주인의 지혜가 담겼다.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원담 문화를 지키기 위한 ‘원담축제’를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는 다음달 3·4일 이틀 동안 금능해수욕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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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나경원 공소취소 청탁” 폭로 파장
국민의힘 7·23 당권경쟁을 벌이는 4인방이 격한 공방을 펼치며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일반시민 여론조사와 함께 3만여명의 책임당원들도 ARS방식으로 단계적 투표에 들어갔다. 지역 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의원, 권명호 동구당협위원장과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도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당 대표 경선 막판 한동훈 후보가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을 폭로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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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지원액 3배 증가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2023년 지원액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아동의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분의 필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혜자는 최근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에 24건 3100만원이었던 의료비 지원액이 2023년에는 53건 99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사업을 처음 도입한 2019년부터 7월 22일 현재까지 지원한 필수 비급여 의료비는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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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 취소
속보=19일 예정된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간의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이 전격 취소됐다.당초 양 대학은 이날 오후 3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창원대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의향서는 △양 대학간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1도1국립대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등의 4가지 사항을 담고 있다.경상국립대 측은 이날 “양 대학간에 추가적인 조율사항이 있어 논의 끝에 미루기로 했다”면서 “아직 차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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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흑돼지 먹고 싶다" 3년 4개월 만의 도쿄 직항에 日 관광객 반색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항공기가 3년 4개월 만에 다시 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나리타-제주 직항노선 복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제주에 도착한 대한항공 KE2126편은 승선 정원인 173명을 모두 채웠다.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직항 노선이 운항한 것은 2021년 3월 7일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대한항공은 1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수·금·일요일 제주~도쿄 나리타 공항 직항편을 운항한다. 제주 기준 출발 시각은 오후 1시5분, 도착 시각은 오후 7시25분이다. 제주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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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세계관악콘퍼런스’ 참가 미 해군 밴드에 감사 편지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이 ‘제20회 WASBE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 경기 광주’에 참가한 미 해군 밴드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전날 전달한 서한에서 “광주에서 보여준 멋진 하모니는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으로 많은 분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희망하며 미 해군 밴드에 무한한 감사와 신뢰를 보낸다”고 했다. 미 해군 밴드는 전 세계에 여러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관악콘퍼런스 경기 광주 행사에는 워싱턴본부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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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
함안군보건소는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50%이하이다. 지원 한도액은 한쪽 무릎기준 최대 100만원이내, 양쪽 무릎 수술시 200만원 이내 지원되며 초과금액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지원 내용은 만성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한 무릎관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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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함안군은 25일 말이산고분군 진입로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설치하고,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남재우 창원대학교 교수, 이은석 국립가야문화유산 연구소장과 함안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거행했다.함안군에서는 함안박물관 방면 진입로와 함께 관음사 방면 진입로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각각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개발한 통합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가야고분군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돌덧널무덤을 모티브로 삼아 직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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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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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의 여름 ‘물빛워터페스티벌’로 더위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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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파사석탑’ 경남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경남도는 ‘김해 파사석탑’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김해 파사석탑은 1996년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돼 관리되어 오다가 경남도에서 김해 파사석탑의 지역적 상징성이 크다고 판단해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을 추진해왔다.김해 파사석탑은 김해시 구산동 수로왕비릉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형에 가까운 자연석 석재를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로 연판이 조각된 석재가 기단을 구성하고 있다. 추정 기단석 위로 6매의 석재가 올려져 있는데, 이들 석재는 특별한 결구 없이 석재의 요철 면을 이용해 수직으로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