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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4월 20일 수료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지해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 수료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감지해변을 중심으로 최근 강풍에 해안으로 떠밀려온 해변가 쓰레기 집중 수거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영도구 주민자치 대표 프로그램인 주민자치대학의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총동문회의 자발적 사회활동으로 봄을 맞이해 감지해변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발전과 상생하는 모...
부산 남구 문현2동 소재 사랑의경로당은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문현2동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남숙희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강현조 문현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랑의경로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
21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봄나물의 으뜸인 옻순을 따고 있다. 이곳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과제 중 하나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폭염, 극심한 가뭄, 빈번한 홍수,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태풍과 같은 기상이변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자연적인 변화가 아니라, 대규모 화석연료 사용, 산림 파괴, 과도한 농업 개발 등 인간 활동의 결과로 나타난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2023년 기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ppm에 도달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
경기 악화로 서민들의 자금 사정이 취약해지면서 올해 1분기에도 카드사 연체율이 상승해 약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카드사의 3월말 기준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하나카드는 1분기 말 연체율이 2.15%로, 작년 동기, 전 분기보다 각각 0.21%p, 0.28% 올랐다. 이는 하나카드가 출범한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다.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61%로 작년 동기·전분기(각각 1.31%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국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국립박물관 관람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세걸 관장은 “다채로운 한국사”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경선 결승에 진출하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곧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만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광나루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26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은 광진구 아차산로 76길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9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은 27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 33건 중 3D 기록화가 완료된 것은 5건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3D 기록화 사업의 확대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33건이 피해를 입었지만, 3D 기록화가 완료된 유산은 의성 고운사 연수전·석조여래좌상, 청송 송소 고택·사남고택, 영양 답곡리 만지송(천연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전남, 전북, 광주와 함께 참여해 전력망 안정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여러 도시와 지역을 하나로 묶어 발전시키는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각 지역이 보유한 기술력, 인재, 연구시설 같은 혁신자원을 연계해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사업으로 첨단산업 전체 과정(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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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난 안전망과 금융 지원 강화 등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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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선언 관련해서 "한 대행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 도전에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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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호남에서도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대선후보 확정을 눈앞에 뒀다. 민주당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광주·전남·전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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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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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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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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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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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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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BK TOGETHER 2025’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IBK TOGETHER 2025’는 근로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교육 및 합주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기업은행은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현악 ▲목관 ▲금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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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동국대, 신라 고분 공동발굴 본격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25일부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와 함께 6차 공동발굴조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과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동발굴조사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에 필요한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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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 '다[多]채로운 한국사'로 경주국립박물관 체험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국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국립박물관 관람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세걸 관장은 “다채로운 한국사”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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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개발자 생태계 혁신 선도한다" 깃허브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개발자 워크숍 개최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KT 판교사옥에서 개발자 워크숍 ‘해브 어 깃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해브 어 깃 데이’는 KT가 국내 산업계의 고숙련 개발자와 IT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깃허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재 한국에는 깃허브 개발자가 220만 명 이상 활동하고 있지만 기업 차원에서 깃허브의 AI 기능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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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산청군과 ‘상호협력, 상생협력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이 산청군과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남동발전은 25일 산청군청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청군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사업 유치를 위해 각 관계기관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공모 참여와 함께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