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교육청이 제안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된 제주4·3 내용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공사와 자회사, 공항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최태성 강사는 한국사 분야의 일타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인물들의 청렴위배, 부정부패로 인한 국난 극복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고 공직자에게 청렴가치가 중요한 이유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사는 청렴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최근 공개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한 곳이 제주4·3과 여순사건을 다루며 ‘반란군’이란 표현을 기술한 가운데 제주4·3단체들은 이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등은 9일 성명을 내고 제주4·3과 여순사건에서 ‘반란’이 표현된 부분을 삭제해줄 것을 요구했다.최근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2022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만든 출판사는 모두 9곳이다.이 가운데 새롭게 집필에 참여한 ‘한국학력평가원’은 제주
KB국민은행은 ‘한국사 매일 퀴즈’ 서비스에서 고객들의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해비타트에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지난 5월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과 콘텐츠 제휴계약을 맺고 리브 Ne
여수시의회 이미경의원 은 6일 제2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왜곡 한국사 검정 교과서 수정 명령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고 전했다.이번 건의안은 ‘여수․순천 10․19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박성미 부위원장, 김행기․정신출․박영평․진명숙․김채경 위원이 공동 발의했다.문제가 된 교등학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들은 여순 사건을 설명하며 ‘반란’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큰 논란을 빚었다.건의안에서 정부는 △여순사건법에 명시된 사건의 현
최근 '역사 논쟁'으로 관심이 쏠린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총 32종이 대한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그간 역사 교과서는 서술 방식과 표현 등을 놓고 학계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과 위안부 등에 대한 평가를 놓고 논쟁이 예상된다.교육부는 30일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관심이 쏠린 것은 바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다.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7곳의 출판사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9곳의 출판사가 검정 심사를 통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술된 제주4·3 내용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 모든 교과서에 기술됐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경우 중학교
원스토어가 7월 우수베타게임에 투캉프로젝트의 '난세표류기-한국사 방치형 RPG'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난세표류기는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방치형 RPG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했다. 역사 속 다양한 위인과 동료를 성장시키는 경험에 전략적인 요소를 더해 역사 지식을 쌓는 재미와 플레이의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한다.개발사인 투캉프로젝트는 문과 출신 2인의 대표가 모인 개발팀으로 게임에 한국사를 녹여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G-Rank 챌린지 서울상,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
새 교육과정이 반영돼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1종만 이승만 정권에 대해 ‘독재’라는 서술을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1종은 본문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 시위에 대한 서술을 빠뜨렸다.모든 9종의 새 한국사 교과서엔 ‘자유민주주의’가 표기됐다.학습 요소에서 빠져 제외 논란을 불러일으킨 제주 4·3과 5·18 민주화운동도 모두 반영됐으나, 분량의 차이는 있었다. ◇ 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이승만 독재’ 없이 ‘집권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의 역사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장원한국사’, ‘장원세계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장원교육은 한국사 전문 학습지 ‘장원한국사’ 출시에 이어, ‘장원세계사’를 선보였다. 역사적 사고력, 문해력 향상과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내신 대비를 준비할 수 있다. 장원교육은 초·중·고등학생의 역사의식 발달을 위해 학습자 맞춤형 역사 학습지 ‘장원한국사’와 ‘장원세계사’를 출판했다. ‘장원한국사’는 189명 인물 학습으로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는 ‘우리 인물’과 개념 학습 및 192개 용어,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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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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