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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AI기본법' 시행령 의견 수렴…기술사업화 비전도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중 AI기본법 시행령 초안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AI 바이오 확산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기술사업화 비전 및 정책방향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3월 실적 및 4월 계획 보고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은 지난 1월 '주요현안 해법회의' 후속조치로 이번이 세 번째다.◆'AI기본법' 시행령·가이드라인 의견 수렴과기정통부는 지난달 'AI기본법 하위법령 정비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AI기본법 시행령 초안 및 가이드라인 제정방향을 마...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의 첫 제품인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 '알테어 베이직' 개발 당시를 회고했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MS 최초의 제품을 만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1975년 1월, 전자공학 잡지 '파퓰러 일렉트로닉스' 표지에 등장한 개인용 컴퓨터 '알테어 8800'을 본 게이츠와 폴 앨런은 PC 혁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개인이 컴퓨터를 소유하는 개념이 생소했지만, 두
IBM이 2121년 딜로이트 출신 에릭 더필드가 설립한 데이터·AI 컨설팅 기업 하코다를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7일 보도했다.하코다는 그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들 데이터 전환을 지원해 왔다. IBM은 이번 인수를 통해 AI 컨설팅 역량을 확장한다.하코다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IBM이 AI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에릭 더필드는 "하코다는 데이터·AI 컨설팅에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으며, IBM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25년 1분기 84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 중 30억달러가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됐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블랙록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ETF는 107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디지털 자산 ETF는 전체 ETF 유입액의 2.8%를 차지했다. 대체 투자 부문에서도 93억달러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지난 3월 31일 기준, 블랙록의 디지털 자산 운용 규모는 503억달러로 전체 자산 11조6000억달러의
B2B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1인용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콜라박스 미니2’는 사무실, 공유오피스 등 사무 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1인용 방음부스로,이동성과 방음성능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터에 드나들 수 있을 만한 사이즈로 제작돼 사무실 이전이나 재배치 시 이동이 간편하고, 재설치 또한 자유롭기 때문에 장소 제약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벽면 두께를 20T에서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아이덴티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티치가 클라우드플레어와 협력해 리모트 MCP 어서리제이션 서비스를 공개하며, 개발자들이 리모트MCP 서버에 인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실리콘앵글이 7일 보도했다.MCP는 앤트로픽이 개발한 AI 에이전트 통신 표준으로 거대 언어 모델 기반 AI가 외부 애플리케이션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리모트 MCP는 이를 확장해 AI 에이전트가 웹 애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
1만4천톤, 5월 1일 시행 축산업계의 반대에도 돼지고기와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가 시행된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돼지고기 1만t과 계란가공품 4천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를 적용하면 관세율이 대폭 떨어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후속 조치이다.전 의원은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늘 강조해 왔다.전석훈
인천 서구는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서구 각 부서의 예산·회계 업무 담당 직원, 보조사업 담당자와 출자·출연기관 감독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구는 2025년도 예산 운영 중점 추진과제로 ‘세출 구조조정’을 설정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사업 원점 재검토 ▲관행적·반복적 사업 정비 ▲일회성 행사·축제 예산 제한 등 예산 집행 방향을 안내했다.현재 서구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가 2025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외형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회사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2억원에서 약 54% 증가한 249억원으로 조정했다.반면 영업손실 전망치는 기존 34억원에서 54억원으로 확대됐다. 자큐보정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항암신약 ‘네수파립’의 연구개발 지출이 손익 개선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2년 설립 이후 연구개발 중심의 초기 투자 단계를 거쳐, 2023년 기술이전 수익이 반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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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북서쪽 해안에 자리한 예단포는 단순한 포구가 아닌,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명이다. 고려 고종이 몽골의 침입을 피해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을 당시, 왕에게 예단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하던 포구라는 뜻에서 ‘예단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영종도가 단순한 섬이 아니라, 오랜 역사와 국가 의례의 무게를 담은 문화적 근거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라 할 수 있다.이처럼 역사적 가치가 깃든 예단포 일대는 오늘날 미단시티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단시티는 2006년
현대벤디스가 이달 21일부터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기반으로 커피 배달 로봇 서비스를 운
한동안 시의회의 이견으로 논란을 빚었던 ‘용인 FC’ 창단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용인시가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내년 2월 창단 예정인 ‘용인FC’ 창단작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조례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가결됐다.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수괴' 1차 공판기일이 14일 오전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첫 재판에서도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지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군정 실시를 위한 계엄이 아니라는 것은 진행 경과를 볼 때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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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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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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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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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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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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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남녀 ‘모두징병제’ 도입 추진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남녀가 국방의무를 다하는 ‘모두 징병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캠프가 있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의 한 식당에서 20∽30대 남녀 5명과 샌드위치 간담회를 갖고 “여성분들에게서 질타를 받을 수 있고,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비난도 있겠지만 국가가 처한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유정복 후보는 “이는 젠더 갈등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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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농협-부천시흥원예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
김녕농협과 부천시흥원예농협은 지난 1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에서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도농상생운동의 일환으로 두 농협의 우호 증진과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됐다.두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로마트 등 유통채널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업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연계 추진하기로 했다.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협 간 우의를 다지고, 지역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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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ˑ중소기업 판로에 숨통 트인다
지역 케이블 TV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ˑ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지역 채널 커머스 방송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은 15일, 지난 2021년 6월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지역 채널 커머스 방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지역 케이블 TV의 커머스 방송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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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조달청, '3GO 챌린지' 동참 소상공인 응원
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8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먹깨비 3GO 챌린지’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했다.‘먹깨비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의 의미를 담아, 지역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사용을 통한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취지로 시작됐다.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은 "경기침체로 최근 많은 상가들이 활기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가 제주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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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2025년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 개최
제주농협은 지난 11일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더 나은 희망농업, 살고 싶은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구현, 농촌활력화 유도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가치 확산을 위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올해 제주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및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지원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농촌복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