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거제삼성호텔에서 장애대학생 취·창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거제시, 거제대학교, 한국장애인공단 경남동부지사, 거제고용복지센터, 메러디스빅토리,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퍼스트인잡, 메러디스빅토리 7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지역 장애대학생 취·창업지원 및 지역정주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공유, ▲특수교육대상 학습자를 위한 특화된 직업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도내 10개 기업에 '2024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엠모티브 ▲㈜대성축산기업 ▲㈜타임기술 ▲㈜남경테크윈 ▲아피아엔지니어링㈜ ▲기득산업㈜ ▲죽방렴영어조합법인 ▲
밀양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얼음골 공영주차장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2024년 밀양 얼음골 사과 소비 촉진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얼음골 사과는 최고의 맛과 품질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사과로 알려져 있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과 수확기를 맞아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는 올해 생산된 사과 중에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뽑힌 으뜸 사과와 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에 있어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권한의 확실한 위임과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지사는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역지자체간 단순 통합만 이루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국회 입법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은 당연하지만 시행령 등을 통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감독은 최소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법률의 범위 안에서 재정, 인사, 조직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에 따라 조례 등을 제정할 수 있는 정도의 위상을 확보해야 통합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고성군 산림조합 사무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지역 산림조합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과 도내 18개 시군의 산림조합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간담회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의 발전과 함께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림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현안사항 청취와 논의가 이어졌다.산림조합에서는 산불예방 기반시설 조기 구축, 고령화로 인한 임업현장 인력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지난 21일부터 중국 정저우시와의 교류행사 및 UCLG ASPAC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이집트를 찾아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과 주이집트한국문화원 및 KOTRA 카이로 무역관을 방문하여 진주시 기업의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당부하고 진주시를 홍보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4일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 김용현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를 만나 “진주시 기업들이 이집트 등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다양한 형태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김용현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됐다. 그동안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고 연이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아 현재 가금 농장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경남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3개소의 철새도래지 진입
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농협의 확대된 역할과 이를 위한 민관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지역기반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협의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올해 1~8월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새 아파트, 끝없는 신고가 랠리… 인근 지역 집값 견인차 역할 ‘톡톡’ 분양시장에서 ‘얼죽신’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더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는 등 선호도가 높은 점과 더불어,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주택 인허가 건수도 급감하고 있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총 20만155건으로 집
전남 순천시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일정을 3일간에서 2일간으로 축소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11월 1일 개막 예정인 콘텐츠 페스티벌은 일정을 변경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수와 풍속 등 기상전망을 고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예정됐던 일정을 조정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공정위는 다단계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매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2024년 9월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19개사로, 3분기 중 신규등록 3건, 폐업 5건, 등록말소 1건, 상호·주소·피해보상보험 변경 7건 등 총 16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해당 기간 중 ㈜메타이십일글로벌, ㈜미드밀 등 2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LG전자가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 사례와 도전적 조직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도모하는 정례 모임이다.LG전자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경험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특히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과 3~7년 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디지털
동원그룹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한 계열사는 동원시스템즈와 동원CNS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신사업의 핵심인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사장을 선임했다.정 신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2차전지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폴란드 생산법인장과 유럽 지역 대표를 지냈다. 정 신임 대표는 향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배터리캔, 셀파우치 제조를 총괄하며 동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지난 26일 함덕해수욕장 주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플로깅은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Ploke'와 'Walking'가 합쳐진 말로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순행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은 “170여 명의 간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생육·비대기에 접어든 제주지역 월동채소의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위한 드론 촬영을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관측 조사 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도내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에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이번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재배품목을 판독해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하고, 최종 재배면적은 `24년산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 및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드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자립준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자립준비청소년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일정한 연령이 돼 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에 관리원이 지원한 청소년은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거나 보호가 종료된 18세에서 24세 이하의 여성청소년 30명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했다.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선별 지원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LG전자가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 사례와 도전적 조직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도모하는 정례 모임이다.LG전자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경험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특히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과 3~7년 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디지털
전남 순천시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일정을 3일간에서 2일간으로 축소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11월 1일 개막 예정인 콘텐츠 페스티벌은 일정을 변경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수와 풍속 등 기상전망을 고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예정됐던 일정을 조정했다고
건축 생성형 AI 활용 초중급 실무 교육이 11월 22일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활용한 건축 설계의 각 단계에서 시각화를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첨을 맞춘다.업계 전문가들과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단기간에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익히는 기회다.최신 AI 도구와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건축 설계와 디자인, BIM 작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관련 업
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농협의 확대된 역할과 이를 위한 민관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지역기반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협의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