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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후반기 고삐 '바짝'…김장호 시장, 108건 현안 직접 점검

2개월전
구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첫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김장호 시장은 직접 108건의 현안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
속보 = 포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집주인 A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는 3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과 남구 오천읍 다가구주택에서 전세보증금 6억7500만 원을 편취
iM뱅크는 오는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대구 달성군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6분께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한 공장에 불이 나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학물질안전원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화재 발생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타율打律’공연이 9월 10일 저녁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악 타악기 중심의 공연으로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양금독주 ‘검은 사막’이다. 금속으로
◆이희순 씨 별세, 김희수 씨,김학수, 김명수씨 모친상= 8일 오전 1시, 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일 오전 7시 10분, 장지 전북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명285-1009
청사 위치와 기초단체 사무권한 강화를 두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사실상 물 건너 갔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정부의 중재로 다시 불씨가 살아났다. 대구시와 경북도, 행안부, 지방시대위는 지난 6일 대구 무역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행정통합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특히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매주 통합 논의를 위한 실무 협의를 열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우 위원장은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4' 둘째 날 선두를 탈환한 후,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4' 대회 2일차 경기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한국 대표팀은 이날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7점, 킬 포인트 28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45점을 추가했다. 첫 날 경기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는 111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를 2위로 마친 아쉬움을 털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한
공공 부문에서 실시한 창작 공모전 4건 가운데 1건은 창작자에게 불공정한 계약 내용이 포함됐던 것으로 밝혀졌다.정부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작자 권리를 보호하고 불공정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공공 부문에서 지침 위반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현행법상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인 응모자에게 원시적으로 귀속된다. 응모작 저작권의 주최자 귀속을 일방적으로 고지할 경우 약
금융위·중기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8.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터파크 쇼핑과 AK몰의 미정산에 따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공정위의 현장조사 결과 인터파크쇼핑 및 AK몰의 미정산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9월 9일부터는 이들 피해기업도 全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9.9일부터 위메프-티몬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크로스체인 브릿지 오비터을 제공하는 오비터 파이낸스가 단순히 블록체인들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다양한 블록체인들을 보다 쉽게 지원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하고 나섰다.오비터를 통해 앱을 한번만 개발하면 오비터와 연결돼 있는 다양한 레이어1, 레이어2 블록체인들에 배포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오비터 파이낸스의 키어 라우 생태계 성장 리드는 "디앱 개발자들이 롤업 레이어2, EVM 호환 및 솔라나 같은 레이어1 블록체인
54분전
18년째 답보상태인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가 변경됐다.인천시는 최근 토지교환 기간 연장, 6개 필지 일괄 교환에서 4필지부터 순차 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변경에 관련기관들이 최종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항을 오가는 화물트럭 등에 의한 소음·분진 등으로 환경피해를 입어온 항운·연안아파트 1,275세대는 지난 2006년부터 집단이주가 추진됐으나 장기간 공전하다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당시 조정 내용은
나주시가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축산과, 환경관리과 등 축산·악취 소관 부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민원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강력한 지도단속과 악취 저감 지원 사업을 병행한 실질적인 축사 환경 개선과 더불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농가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시는 올해 축산 농가 환경 개선과 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및 저감제, 살처분 가축처리시설 장비 지
1시간전
하남시의회 부의장 정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부결되면서, 지역 내 큰 파장이 일고 있다.하남시의회는 지난 6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열어 ⌜하남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그러나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의 심의 과정에서 옥외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부결되었다.해당 조례안 상임위 부결로 지역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아쉬움과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하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추석이 전공의 이탈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연휴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이 기간 관련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해 현장 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한다.도내 6개 종합병원은 연휴 기간 119구급대와 협력해 환자를 분산 수용한다.제주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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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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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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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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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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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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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업인 고충 해소
안동농협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상담실은 농업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법률·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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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희수 씨(전북도의회 부의장) 모친상
◆이희순 씨 별세, 김희수 씨,김학수, 김명수씨 모친상= 8일 오전 1시, 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일 오전 7시 10분, 장지 전북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명28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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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분명한 문자 인터넷주소(URL), 전화번호 클릭 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 사칭, 명절 선물을 위한 쇼핑몰을 사칭 대금을 갈취하는 문자사기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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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연안아파트, 송도 집단이주 위한 국민권익위 조정서 변경
54분전
18년째 답보상태인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가 변경됐다.인천시는 최근 토지교환 기간 연장, 6개 필지 일괄 교환에서 4필지부터 순차 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변경에 관련기관들이 최종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항을 오가는 화물트럭 등에 의한 소음·분진 등으로 환경피해를 입어온 항운·연안아파트 1,275세대는 지난 2006년부터 집단이주가 추진됐으나 장기간 공전하다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당시 조정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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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화재 잇따라
대구와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8일 오전 울진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 불이 나 9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쯤 울진군 죽변면의 반건조 식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공장과 건조장 2동 220㎡ 가량이 전소되고 건어물 0.8t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9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날 오전 2시 29분쯤에는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의 한 축사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