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상장게임업체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진다. 제일 먼저 나서는 곳은 엔씨소프트이다. 그 뒤를 이어 6일 NHN,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7일 카카오게임즈, 8일 넷마블, 펄어비스, 9일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12일에는 크래프톤 등이 2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증권가에선 지난 2분기의 경우 업체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이끈 업체, 적자로 전환한 업체, 적자폭을 줄인 업체가 공존한다는 것이다.업체들의 실적은 단기 투자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