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1일부터 23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이번 문화축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극 ‘불도깨비’, 22일에는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지컬 ‘명화배달부’를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s...
연수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인사와 전 직원들이 함께 지난 2년간 구민과 함께한 변화의 기록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연수구를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원로들과 단체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전 직원 월례 조회를 병행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구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의 성과보고와 구내식당 직원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형 건
광산구의 그릇된 국외연수 및 신안자원도 시원리조트 워크숍 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마디로 해외와 다른 지역에서의 연수가 수억 원을 사용하면서 혈세 낭비와 함께 정신 나간 행정이라는 광산구민들의 비난 일색이다.많은 광산구민들은 이 같은 현실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말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탁상행정이라고 주장했다.최근 광산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지역 기업, 기관 등에 편지를 보내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에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공급망 부문 등에서 양국간 투자와 교역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상호 투자·교역 확대와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이같이 결의했다.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양국 관계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투자·교역을 확대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세종시의회는 1일과 2일 양일간 제90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선거 등을 실시했다.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건설·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각 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이 당선됐다.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때론 냉철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수도권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이달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차량 안에서 기름값을 미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달 중 수도권 관내 주유소 2곳에서 ‘카페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카페이는 실물 카드 없이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주유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국내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카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도공은 이날 도공 서울경기본부에서 현대차·기아와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국가전략기술 등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해 제공되는 세제혜택을 현재의 납부세액에 대한 세액공제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관급과 세액공제 양도 등 실질적 투자유인을 위한 방안으로 전환하는 세제지원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신설한 ‘직접환급 및 공제양도’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국가전략기술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나지 않아 세액공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기업에 공제액을 현금으로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미국은 2022년 8월부터 IRA를 통해 자국의 첨단 산업 육성 및 경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달 5일 ‘2024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해 농촌발전유공 도농교류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도농교류의날은 도시와 농촌간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 정착을 유도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농림축산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와 성남시에서 상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먼저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상업시설로 코벤트워크 동탄을 공급한다.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BL에 들어서며, 지상 1~2층 전용면적 24~81㎡ 총 65실로 구성된다.코벤트워크 동탄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차원이 다른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점이다. 먼저 20만여 명이 상주하는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반경 1km 이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법률 제·개정 등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새롭게 구성되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기존 1과 2팀 체제에서 2과 6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획1과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계획 수립, 주민투표 등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 광역-기초 간 사무 배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홍보 등을 담당한다. 기획2과는 3개 시 간 균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항 및 주요 관광지 등지에서 도내 관광통역안내사 40명을 대상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제주에 300항차 이상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됨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교육은 제주항 크루즈 터미널 기반시설 답사를 시작으로 크루즈 관광객들의 입·출항 절차, 터미널 내 주요시설 현황, 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해녀박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선 8기를 이끈 지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오직 함양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한 진병영 군수는 지난 2년간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사항 이행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진병영 군수의 이 같은 노력은 ‘함양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함양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는 진병영 군수의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청사진을 들어봤다.◆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아이들이 행복한 맞춤형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다.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과 김정호 의원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달 5일 ‘2024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해 농촌발전유공 도농교류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도농교류의날은 도시와 농촌간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 정착을 유도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농림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