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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용추폭포 2㎞ 구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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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경북 산불 여파로 통제했던 탐방로 가운데 대전사~용추폭포 구간 2㎞를 이날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주왕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주로 이용하던 코스다. 사무소는 또 5월 1일부터 산불 피해가 집중된 대전사~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 너...
김하수 청도군수가 2025년에도 안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군정 운영을 통해 복지·재정확대·미래비전 수립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며 복지행정 부문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읍·면 맞춤형 복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포항YMCA가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인 ‘여행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연인원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발을 벗고, 마음을 걷다.” 이 짧은 문장이 하나의 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예천군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맨발’ 위에 세우고 있다. 바람이 닿는 발바닥, 흙과 돌, 시간과 기억을 밟는 걸음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치유의 여정이다. 대한민국의 정원 관광지는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자리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고 명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당조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 파두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SMC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의 ‘이노베이션 존’ 전시에 공식 초청받아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파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컨트롤러 및 다양한 전력 반도체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 내 선도 입지를 다졌다.TSMC 이노베이션 존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의 첨단 기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4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을 AGT로 결정한 데 대해 “모노레일 방식 추진을 위한 노력 자체가 전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시는 그간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가 형식승인 과정에서 특허기술 유출을 우려, 모노레일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우 의원은 “3호선 당시 히타치가 설계도면까지 제공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기술 유출 우려는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히타치가 대구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팬클럽 성격의 모임 '더명'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공식 발대식을 열고 전국 조직 가동에 나섰다. 더명은 정당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으로 과거 '노사모'과 유사한 팬클럽 성격의 조직이다. 24일 전주비전대학교 나래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종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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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직원 30여 명이 지난 23일, 최근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의성군 단촌면 세촌2리 농가를 찾아 산불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7시 30분 출발해 산불로 소실된 12동의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과 화재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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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이 지난해 개최한 '강희맹 탄신 600주년 기념사업' 행사에서 무대공연을 한 특정 출연자에게 타 출연자에 비해 5배 이상 많은 공연비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출연자는 시흥문화원장의 친인척으로 파악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대선 국면과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핵 자강론을 둘러싼 新 안보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제8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최근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명시하고 한국을 사실상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
"쿠팡은 이미 인프라 면에서 CJ대한통운을 넘어섰다."2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국제 물류산업대전 쿠팡 부스에서 만난 한 대형 물류사 관계자는 쿠팡과 CJ대한통운 간 경쟁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미 쿠팡이 고객과 접점이 되는 분류·적재시설과 종합물류시설 모두 대한통운을 앞서고 있다는 것.박람회 현장에서 쿠팡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인프라였다. 쿠팡은 '2027년까지 100% 쿠세권 달성'을 목표로 내년까지 2조4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
우리은행이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주거·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동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실무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필수 금융습관 ▲신용관리 방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등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금융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우리은행은 지난 3월 단국대학교에서도 보이스피
몸과 아믕에 '쉼표', 인천웰니스관광지가 30개소로 확대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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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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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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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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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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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과 대덕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전국 유일의 통합돌봄 실행조직인 ‘제3기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실행단 출범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통합돌봄 실행단을 실무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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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역 조속 회복 지름길은 관광”
경북도는 2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지역 관광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회마을보존회의 안내로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봄철 성수기임에도 침체한 관광지의 현실을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보존회 관계자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마저도 3월 관광객 수가 평년 대비 15% 이상 감소했다”며 지역 관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업계와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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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日 유니전자와 총판 계약 ··· AI 시장 공략 박차
AI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이 일본 유니전자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유니전자는 1966년에 설립돼 60여 년간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상사로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5개국에 거점을 두고 다양한 미래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 자동화 시스템, 통신 장비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사업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