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시, 미취업 청년들 사회진입 기회 제공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다. 1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올 하반기 ‘진로탐색학교 N길’ 사업 참여 희망 청년들을 모집한다. ‘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 거주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를 탐색하며 진로를 찾아보는 진로 적성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분야 각 2그룹씩 구성해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50...
영천시청 김서원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의 이번 합격은 영천시의 토목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시공 및 관리, 품질 보증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자격체계에서 가장 높은 박사급의 전문가임을 인정받는다. 한편 김 주무관의 자격증 취득은 시청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더욱 전문적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8월 22일 본원 외래관 회의실에서 구미 금오라이온스클럽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구미 금오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민경대 병원장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구미 금오라
영주시는 ‘2024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영주를 알리는 홍보전을 펼쳤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9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정책,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대표 특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시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란 주제로 영주댐을 활용한 수변 생태자원화 단지와 어드벤처 공간, 레포츠시설 등 문화 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알리며 지역의 관광 거점이 될 ‘명품 영주댐’을 중점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에 개최되는 ‘2024 경북영주 풍
대구 수성구의회는 최근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함께 한 가운데 수성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의 소중한 젖줄인 낙동강이 심각한 녹조 현상으로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강정 고령 지점에 내려졌던 기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녹조 현상 근본 원인에 대한 학계의 중요한 연구결과도 있고, 정부도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 대안을 내놓고 있으나 정치권의 해묵은 샅바 싸움에 해법 집행이 한없이 늦어지고 있다. 여야 정치권은 망국적 정쟁을 당장 접고 해결정책들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강정 고령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22일 오후 3시를 기해 ‘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정평 날만큼 체계적으로 이뤄져 있다.현재 복지시스템은 20여년 전 전산화 된 이후 수차례 보완을 거쳐 현재에 이루고 있지만, 오늘의 “경산시 복지 시스템은 개선된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다.현재 경산시 산하 각 읍·면·동에는 복지팀과 맞춤형 팀으로 세분화 돼 있다.기존 복지팀은 기존 수급자나 노인 문제 등 기존 복지대상자와 시설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맞춤형은 말 그대로 위기가정 발굴 및 노숙인 등 의·식·주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발굴,
미-중 무역전쟁과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당분간 지속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정책 변화에 계속 영향을 받는 위치에 놓였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각종 보호주의적 산업 정책이 확산일로에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탈세계화 속에서 무역 개입 및 각종 산업 정책이 도입되는 배경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민의 환경권을 침해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회 환노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를 벌초하려는 성묘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여름 막바지 불볕더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
6시간전
지난 30일 신고된 경기도 김포의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이 30일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장,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공단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설명, 안전시공 선언,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되는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636.㎡ 규모로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상담시설, 스
장혜자 작가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사랑받기 위한 탄생 '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장혜자 작가는 은혜의 빛으로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표현한다는 뜻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모두 30점인 출품작들을 보면, 초대 교회에서 그리스도교를 상징했던 물고기 문양 아래 알파와 오메가를 그려 넣어 그리스도교 신앙이 처음과 끝이라는 의미를 단순하고 간결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8시간전
강원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9월 2일 월요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추석 연휴는 정상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종전대로 유지할 계획이다.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총 5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휴직 등으로 인해 근무인원 감소가 예정되어 있어 3명의 전문의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측은 “병원의 부득이한 결정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것에
농심 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 파이널 첫 날 두 마리의 치킨을 차지하며 선두에 올라섰다.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2'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농심 레드포스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7점, 킬 포인트 35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2점을 기록했다. 페이즈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베네핏 포인트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70점으로 첫 날 선두를 차지했다.농심 레드포스는 사녹
9시간전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반효진·양지인·오예진 등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품 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 가운데, 패럴림픽 태극전사들도 '한국 사격'의 힘을 맘껏 뽐냈다.30일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대한민국 조정두가 237.4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선수단 대표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앞서 장애인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이윤리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 총성'을 울린 이후 이뤄낸 쾌거다. 남자 공기권총 결선에는 8명의 선수가 출전
9시간전
영주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소방서 앞마당과 더리브스위트엠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지난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전개
서귀포시는 23일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서귀포시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내 주상복합용지를 제외한 체비지를 오는 8월 29일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각 공고에 앞서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주상복합용지를 매각했으나 낙찰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2024년 2월 매매계약이 해제됐고, 이후 재감정평가를 통한 매각공고를 실시하였으나 총 세 차례 유찰된 바 있다.매각 대상 토지는 그동안 보류되었던 체비지 6필지로,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 감정평가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매각공고할 계획이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부끄러운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자처하며 '괴담' 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두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며 '괴담' 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정원도시 구상 국립수목원과 손잡는다
서귀포시는 시내 중심에 흐르는 1등급 하천과 해안가의 자생산림과 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연결하는 정원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 진행한다.협약 주요내용은 △ 수목원·정원 조성 기술 자문 △ 자생 산림생물 종 다양성 연구 △ 정원정책 연구를 위한 협력 △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원 관련 산업 및 식물 정보교류 등이다.국립수목원은 식물 및 산림관리 전문 업무를 지자체와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국비 30억원 확보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주도할 유망 원천기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해왔다.이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며, 지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성인 야간 진료 제한
8시간전
강원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9월 2일 월요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추석 연휴는 정상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종전대로 유지할 계획이다.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총 5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휴직 등으로 인해 근무인원 감소가 예정되어 있어 3명의 전문의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측은 “병원의 부득이한 결정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것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이대로면 정권 붕괴로까지…대통령은 대체 어떤 세상서 사나"
2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살고 있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인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건의료 현장 상황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국가는 기후위기에서 시민의 기본권 보장할 책임 있어"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민의 환경권을 침해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회 환노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절없이' 무너지는 전북 인구…20대 청년은 2년 동안 '1만4000명 순유출'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의 인구의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어 인구대응 조직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9월 3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무역불균형 개입과 산업정책 확산이 기업에게 주는 시사점
미-중 무역전쟁과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당분간 지속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정책 변화에 계속 영향을 받는 위치에 놓였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각종 보호주의적 산업 정책이 확산일로에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탈세계화 속에서 무역 개입 및 각종 산업 정책이 도입되는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