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주택가 및 이면도로에 사업용 버스, 화물자동차의 새벽 시간대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밤샘주차 단속은 단속반의 현장 지도점검과 시민의 제보를 통해 이루어지며, 새벽 시간대 허가받은 차고지 외 지역에서 1시간 이상 밤샘주차를 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특히 관내 주택가, 공단지역, 공원 인근 등 시민과 밀접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밤샘주차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10∼2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사업용 대형 차량의 밤샘주차...
홍천군은 지난 25일,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홍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월 9일에 개최된 중간보고 의견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홍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를 확정 짓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조화를 이루고 홍천군 실정에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태백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연하늘 밴드’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마지막 공연이다.마지막 공연으로 진행하는 ‘연하늘 밴드’는 반도네온 연주자 연하늘을 주축으로 더블베이스 한다빈과 피아노 박동의가 함께하는 팀으로, 태백시민들에게 탱고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태백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22년 6월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총 사업비는 370억 원이며, 시는 향후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은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부합하는 폐기
강릉시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환경교육네트워크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2024년 제4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다양한 상품을 건 환경퀴즈대회, 보물찾기 게임, 재활용밴드 공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회용기를 이용한 먹
태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지의 날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또한, 인근 시군과 연계한 권역별 합동영치도 11월 중 운영하여,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다만, 시는 안내문과 전화독려를 통하여 자진납부 및 분납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4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400만 명을 달성했다.엔씨소프트는 400만 돌파를 기념해 모든 사전예약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에는 기존의 보상 외에 400 다이아, 영웅 소환권 40개, 군주의 여정 지원상자가 포함된다. 해당 보상은 게임 출시 후 우편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같은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고전력 IDC 운영사 디씨피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은 디피피 고전력 IDC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특히 디씨피에 입점한 고객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은 GPU 서버, 네트워크 장비, 레드햇 및 VM웨어 등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디씨피도 에스넷시스템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클라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10월 31일 도내 92개 고교 10,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J-파이널’은 200여 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다. 지난 2022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두 차례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 수능 관련 이슈가 많았던 만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어느 정도 적중률을
경북에서 주택 및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랐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53분쯤 상주시 개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 내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손등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에는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지난 29일 오후 5시 41분쯤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인근 교차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28
하나카드 ‘트래블로그’가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며 해외여행의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수수료는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며3대 주요 혜택인 ▲무료환전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를 트래블 서비스 표준으로 정착시키며 합리적 소비 중시하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KB국민은행과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주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ATM의 물음에 ‘예’를 누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용진 회장에 이어 여동생 정유경 총괄사장을 회장으로 전격 승진시켰다.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의 남매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시각이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부문과 정용진 회장이 주도하는 이마트부문으로 계열 분리
㈜한강식품이 지난 29일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강식품은 경기도 본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임직원은 근무 시간 중 자유롭게 헌혈 버스에 올라타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한강식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주변 환경 미화활동, 끝전 나눔 기부금 행사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한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사명을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빗썸은 지난 9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상호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사명으로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빗썸은 설명했다.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선보인다. 한글로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한글 BI는 빗썸 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싱 투자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광양만권의 AI·데이터 산업 및 지역개발 가능성 홍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지 투자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의 AI‧데이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삼성SDI가 올해 3분기 매출 3조 9356억원, 영업이익 129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익은 72.1% 감소했다.실적 부진 원인으로 전기차 캐즘 국면에서 전방 수요 둔화로 인한 영향과 함께 소형전지 사업에서 IT 업체들과 리비안 등 고객 수요 부진이 지목됐다.또 편광필름 사업 양도 결정에 따라 3분기 실적부터 해당 손익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별도 분리하면서 매출, 영업익이 줄었다. 편광필름 사업을 포함할 경우 매출은 4조 2520억원, 영업익은 1413억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 84㎡~145㎡ 총 864세대 규모둔산생활권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모두 누리는 입지 자랑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아파트 면적 선호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전문 분석업체 리얼투데이가 최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을 기록했다. 85㎡ 이상 대형 아파트 경쟁률의 4.4배에 달한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