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임시회 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배현주 의원은 「김해시 예산, 이제 기후를 고려할 때입니다」, ▲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경북도 소방본부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 안동시에 있는 봉정사에서 전통 사찰 및 중요문화재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현장점검은 전통 사찰 및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발생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현장에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관계자들에게 봄철 건조한 날씨 속 화재 발생 위험성, 소방시설의 올바른 관리·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효율적인 소방 훈련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안전 상담을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녹조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전사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기후 위기로 인해 녹조 발생의 시기와 정도를 예측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응 방식 또한 단기적인 사후 조치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상시 관리체계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민 생활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조류 경보 발령 지속 기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따라 준비가 필요한 업무지침 및 제도개선 과제 △광역-기초시간 사무수행주체 변화에 따라 발굴된 과제에 대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2개 실국, 53개 부서에서 발굴한 119개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공유됐다.전 부서 협업해 발굴한 과제는 △조직개편 △재정배분 △자치법규 정비 △청사배치 △
세계 최대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6’ 참가사 모집이 한달 뒤 마감된다. 아이젠바렌메쎄는 전 세계 하드웨어 산업 제조사와 글로벌 대형 유통사, 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난 전시회에는 3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다 참가사 수를 기록했고, 133개국에서 약 3만8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주요 기업의 참가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산업안전 보호구와
사방은 온통 어둡고 침침한 색깔 안개가 걷히면 세찬 바람이고 낙엽은 갈 길을 잃었다. 땅에는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동전들과 같이 잠깐 관심은 가지만 왠지 줍기는 꺼려진다. 손에 흙 묻히기도 싫지만 수고에 비해 초라함만 더해진다.멀리서 달려오는 버스의 불빛은 안과 밖에 다른 세상 정거장이 아닌 곳에서 멈춰 섰고 올라서는 순간 모두의 눈빛은 한곳을 보고 있다. 나이 든 노인들이 대부분인데, 남자는 흰옷의 고무신을 신고, 여자는 쪽진 머리에 옛날에나 있었던 한복 차림이다.한참이나 달리던 버스 안에서 이상하다 싶어 멈춰 달라곤 내렸다.
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는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 출신 10명을 상대로 입건 전 내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이달 초부터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보도자료 배포와 행사 개최 등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은 또 유 시장이 지난해 7~9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홍보 업무 등에 공무원을 동원해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고발인
다사다난했던 4월이 지나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이 설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는 길목에 서 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깊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아직은 한참인 나이인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아동복지와 관련된 일터에서 20여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느껴지는 것이 많다. 현장에서 만나는 아동들이 가족안에서 아픔을 경험하고 이탈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인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우리는 보통 가족이라고하면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보통이라
경남항노화연구원은 항노화 산업 활성화와 우수제품 홍보·판매를 위해 4월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1층과 5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진주 롯데몰 희망이룸길 일원에서 ‘항노화 우수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도라지진액 등 도내 우수 항노화 기업 10개 사의 건강식품, 화장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행사장에는 홍보 부스, 판매 부스, 방문객을
포항남부소방서 연일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일119안전센터와 연일남·여의용소방대는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모은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대·박점필 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모았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은 전국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보수교육 현장에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장, 서미화 국회의원, 그리고 전국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태만 회장이 경북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한태만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북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지장협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녹조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전사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기후 위기로 인해 녹조 발생의 시기와 정도를 예측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응 방식 또한 단기적인 사후 조치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상시 관리체계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민 생활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조류 경보 발령 지속 기간을
다사다난했던 4월이 지나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이 설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는 길목에 서 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깊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아직은 한참인 나이인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아동복지와 관련된 일터에서 20여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느껴지는 것이 많다. 현장에서 만나는 아동들이 가족안에서 아픔을 경험하고 이탈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인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우리는 보통 가족이라고하면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보통이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제주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장애인의 실제 의사소통 환경과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제주도에 거주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일상 속 의사소통 방법과 어려움, 지원 경험과 필요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따라 준비가 필요한 업무지침 및 제도개선 과제 △광역-기초시간 사무수행주체 변화에 따라 발굴된 과제에 대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2개 실국, 53개 부서에서 발굴한 119개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공유됐다.전 부서 협업해 발굴한 과제는 △조직개편 △재정배분 △자치법규 정비 △청사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