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는 지난 10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서강대, 대구대, 국립부경대 등 4개 대학과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 관련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5개 대학 총장과 보직교수, 사업단장, 교수진 및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 체제 구축을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컨소시엄 5개 대학은 ‘포용사회융합학부’를 설치하여 부·복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동해, 삼척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10일 오전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일반산단과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천곡제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11일 오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예타 대상에 선정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자체 조직한 ‘골든타임 봉사단’과 ‘봉우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모판 운반 등을 도우며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특히 공단은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동해시의회는 11일, 제351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현장, 보건의료 거점 공간, 대진항 다목적센터, 대진항 다목적광장 개선 대상지, 총 4개소로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및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민귀희 의장은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관련하여 의정활동을 통해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동해시가 관내 전역의 주소 정보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일제 조사에 나서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반 정비에 착수했다.시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핵심 기반인 주소 정보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비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일제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2,324개, 기초번호판 405개, 사물 주소판 662개, 국가지점번호 판 100개 등 총 3,491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조사의 핵심 목적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주소를 정확히
화천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유용 미생물 공급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실거주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중이다.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837㎡ 규모로, 미생물 배양과 저장은 물론 품질검사 장비까지 갖췄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이다.지난해의 경우 4종의 미생물 총 164톤 이상이 791곳의 농가에 공급됐다. 올해는 영농철을 앞둔 지난달부터 5개 읍면 농가에 유용 미생물 공급이 시작됐다.군은 올해 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가 풍도, 육도, 국화도, 입파도 등 육지와 이어지지 않은 섬 지역에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섬 지역에 대한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하긴 했으나 예산 전액을 국비에 의존해 왔고, 품목도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난방 연료에 한정됐었다.박명원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더 딴따라’ TOP5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 DDDD 25’에는 ‘더 딴따라’ TOP5 나영주, 안영빈, 유우, 이송현, 조혜진의 커버 영상 시리즈 ‘딴따라 플레이’가 연이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딴따라 플레이’는 ‘더 딴따라’ TOP5의 노래와 춤 커버 콘텐츠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들의 한층 성장한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은 물론, 연습 과정 비하인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 28일에는 안영빈이 커
올봄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모습은 지난해에 비해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지난 3월 내내 제주 들판을 둘러 봤더니 들판은 한겨울처럼 봄이 왔다는 기색은 찾아 볼 수가 없었고 들꽃들도 찾아 볼 수가 없는 황량한 들판이었다.지난 20여 년 동안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피는 시기를 관찰해 왔는데 올봄 제주들판의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올 봄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들꽃들이 짧게는 보름에서 1개월 정도 늦게 피고 있다는 걸 감지 할 수 있었다.왜, 올봄 들꽃들이 더딘 걸음을 하고 있는지 들꽃(야생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8만4000달러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이자,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대한 수입 관세를 발표했으나, 일부 기술 제품을 제외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자, 투자자들은 8만5000달러~10만달러 콜 옵션을 매수하며 상승 베팅을 강화했다. 반면, 7만5000달러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추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23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1.7버전 업데이트 '눈물은 과거와 함께 묻으리'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킹버드의 S급 에이전트 '비비안'과 '휴고'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보인다.비비안 ㆍ 휴고 등 새 캐릭터 등장비비안은 에테르 속성의 '이상' 특성 에이전트로, 양산과 검을 이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우
용인특례시가 미래의 광역시급 행정 체계를 대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14일 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열어 조직개편을 골자로 한 ‘용인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자치행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횡성군은 산불 실화자는 물론 산림인접지에서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에 대한 조치로, 군은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작업 투입 시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무관용 원칙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군은 지난 1월 말부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군청 산림녹지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라이딩을 즐기며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강릉 바이크 클럽 하나서포터즈’가 탄생했다. 지난 13일 강릉 바이크 클럽은 입암동 공단 내 차고지에서 강릉시민축구단 바이크 클럽 하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강릉지역 넘버원 클럽, 바이킹 클럽, 게라지 클럽, 강릉경찰서 교통안전팀, 강릉시민축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강릉 바이크 클럽 회원들은 안전과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라이딩을 즐기며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 응원도 함께하기로 다함께 마음을 모았다.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강릉지역 바이크
동해해양경찰서는 삼척 해상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을 수색중이다. 동해해경에 의하면 지난 13일 오전 7시 59분경 “실종자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112를 통해 접수받았다.삼척경찰서는 삼척 오분해변 인근에서 실종자 차량을 발견했으며, 동해해경은 모든 가능성을 대비해 수색을 실시했다.동해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 및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해상수색 및 표면수색을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어 동해해경은 14일, 일출과 동시에 경비함정 4척과 삼척파출소 육상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가 풍도, 육도, 국화도, 입파도 등 육지와 이어지지 않은 섬 지역에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섬 지역에 대한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하긴 했으나 예산 전액을 국비에 의존해 왔고, 품목도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난방 연료에 한정됐었다.박명원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최근 파주 한민고 성폭력 사건을 다룬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부실한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1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고 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는 최근 단일 사건이 아니라 개교 이후 10여 년간 반복돼 온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도교육청은 여전히 침묵·축소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건 공론화가 다시 시작됐는데도 도교육청은 끝났다는 듯이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