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시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의 시정방침을 선양하고 주민 참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한 시책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시는 공모 절차를 통해 총 6개 분야에 대한 명예시장들을 다시 선정했다.위촉대상자는 에너지산업 분야에 김주성, 관광 분야에 이승학, 교육·복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