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으며 손님과 현장 중심의 그룹 2.0 시대를 열었다. 27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25일 함영주 회장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들의 압도적지지를 토대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연임됐다. 이를 통해, 그룹의 2.0 시대를 맞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장하는 ‘하나다움’의 조직문화를 리빌드 하고, 내실과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내‧외부 시너지 확대로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
지난 2022년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선임된 함영주 회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외국인과 국민연금 지원 사격에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 전체 의결권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 81.2%의 전폭적 지지로 연임에 성공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다음 날인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고객과 함께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함 회장의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열리는 하나금융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 연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수십억원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18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연간 보수는 총 22억7440만원(급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2기 체제에 돌입한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의 향후 3년 임기 동안 후계 승계 구조 마련, 밸류업 프로젝트 완성 등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권에서는 함 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보여준 실적 성장세가 재임으로 이어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임이 내정된 상황에서 3월에 개최될 정기주주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 수장들 중 '글로벌 경영'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진 이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으로 분석됐다.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뒤를 이었다.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을 확정하며 2028년 3월까지 하나금융을 이끌게 됐다.하나금융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하나금융의 외국인 주주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함 회장 연임을 지지하며 찬성표를 던졌다.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함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이승열 부회장과 강성묵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다시 하나답게'를 강조하며 손님과 현장 중심의 그룹 2.0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81.2%의 국내외 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연임을 확정했다. 그는 연임 후 첫 행보로 지난 연말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며 손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손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함 회장은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로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희망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작년 국내 금융지주 수장 중 ‘글로벌 경영’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글로벌 경영' 관련 게시물 수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지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했다.조사 키워드는 ‘지주이름 또는 회장 이름’에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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