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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개월간 534건 단속했는데…‘암행순찰’은 위법

경찰이 과속 단속을 위해 운영한 ‘암행 순찰차량’이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인지하지 못한 채 약 10개월 동안 위법하게 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에서도 이와 같은 상태로 총 534건의 차량이 단속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그동안 경찰차가 아닌 일반 승용차를 이용해 과속 차량의 번호판을 카메라로 찍는 방식으로 암행 순찰 단속을 벌여 왔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암행 순찰차량 등을 운영할 경우 단속 표시가 의무화됐다. 즉, 법이 개정되면서 암행 순찰차...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8강부터 격돌한다.브라질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콜롬비아와 1대1로 비겼다.전반 12분 하피냐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앞서간 브라질은 전반 추가 시간 다니엘 무뇨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이로써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팀은 콜롬비아로 확정됐다. 2승 1무가 된 콜롬비아(승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 구단 사상 최초 리그 3연패에 도전하던 울산은 당장 새로운 사령탑을 구해야 하는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을 내정했다. 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결별한 뒤 국내외 지도자를 놓고 적임자를 찾아오다 결국 홍 감독을 낙점했다. 홍 감독은 이로써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울산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식혜, 콩국수, 빙수, 냉면, 아이스 음료, 햄버거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 25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세균 수, 위생지표 세균, 식중독균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한 식품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즉시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 통보시스템’에 입력해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인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송도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총 연장 4.98km, 폭 40~60m의 인공수로인 워터프론트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중으로 워터프론트 영구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 감염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시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 2곳과 해안 관광지 4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항목은 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 등 병원성 비브리오 3종이다. 병원성 비브리오는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 KIA 타이거즈 구원투수 장현식 등 4명이 2024 KBO 올스타전 막차를 탔다.한국야구위원회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올스타전 출전 선수 4명을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황성빈은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다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해 출전 티켓을 잡았다.황성빈은 외야수 3명을 뽑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 4위에 올라 그대로 아쉬움을 삼키는 듯했으나 기사회생했다.팬 투표 최다 득표에도 어깨를 다쳐 출전하지 못하는 마무리 투수 정해영을 대신해서는 팀 동료 장현식이 선발됐
주낙영 경주시장이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 경주-일본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6지역은 7월 8일 6지역 각 클럽 대표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사랑의 쌀 800kg을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6지역 각 클럽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한 쌀화환으로 탐라, 한란, 신도시, 거성, 청솔, 일출이 쌀 화환 마련에 참여했다.6지역 벽계 박서연 대표는 “각 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쌀화환을 받아 기부로 새출발을 하게 됨에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정영운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이상남 ▲수원지검 사무국장 조병민 ▲울산지검 사무국장 손주근 ▲제주지검 사무국장 정민수 ▲서울고검 사무국장 곽명규 ▲대구고검 사무국장 박순우 ▲부산고검 사무국장 김용관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유정민 ▲인천지검 사무국장 백종동 ▲춘천지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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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와 우주모빌리티과 간 협업회의를 열고,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예찰 △태풍 피해 현장 확인 △실종자 수색 △인파 관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두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기존의 고정식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앞두고 ‘초격차’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을 출시했다.시몬스 침대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탄생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해 한층 더 진화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디며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되고 있다.바나듐까지 품은 ‘시
중국 배후 사이버 공격 그룹 APT40이 호주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첩보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에 대해 호주 정부는 이들의 공격 행태를 공개하면서 비난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성명에 따르면 크립토나이트판다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중국 배후 공격자들이 소규모 사무실이나 재택근무자들이 사용하는 기기를 감염시켜 정부·공공기관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침해하고 민감 데이터를 유출했다.이들은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를 표적으로 공격을 진행해왔으며, 중화인민공화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 기반을 두고 PRC MSS,
구미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미시 공동구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4일 민․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구미시 공동구는 구미시의 행정․금융 중심지인 송정동 일대에 업무용 전기, 통신, 수도 등을 공급하는 지하 시설물이다.이번 점검은 구미시, 한국전력공사, KT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재난관리 체계, 중앙통제 시스템, 구조물 누수, 배수펌프 및 집수정 관리 상태 등 우수 유입으로 인한 침수 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신한은행은 ELB 펀드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뱅킹 ‘신한 SOL뱅크’에 신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ELB는 ELS처럼 특정 지수나 종목의 주가에 연계돼 수익률이 정해지는 채권형 상품이다.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ELS와 유사하지만, 자금의 약 90%를 채권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해 원금 보존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8월 30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ELB 펀드를 포함한 공모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
최근 용인시의회 의장 경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 간 금품이 오갔다는 사실이 폭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용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B 의원은 지난달 용인시의회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후보로 나선 A 의원으로부터 명품백을 받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B 의원은 경찰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A 의원에게 받은 명품백은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찰은 10일 오전 11시30분쯤부터 낮 12시까지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민주당 소속 A 의원 자택과 의원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은 지난달
LS전선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LS전선은 자회사인 LS그린링크USA의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에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6억8275만달러로, 이는 LS전선의 연결 자기자본 약 1조9276억원의 약 48.8%를 차지하는 규모다. 상기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인 7월 9일 기준 환율로 산정한 금액이다. LS전선은 이번 투자 규모가 향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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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41원/MJ 인상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이 약 3,77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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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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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로 만나는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7월 6일부터 시작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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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16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2024 학교폭력예방법’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다.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현충열 광명시의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올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학교폭력 징계의 변화와 법 시행 4개월이 지난 지금, 이 법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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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혜 파견·인사 독식” .. 교육부 ‘익명 소통방’ 부글부글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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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아시아 크루즈산업 미래 조망’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했다.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으로, 조엘 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 총괄이사를 비롯한 국제글로벌 크루즈 및 선사 관계자 등 11개국 500여 명이 참석했다.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아시아지역 크루즈 관계자를 비롯해 MSC크루즈, 로얄캐리비안, 코스타크루즈, 홀란드아메리카라인 등 글로벌 선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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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개최...250개사 한자리에
바이오 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중 하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BIX2024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15개국 250여 개 바이오·제약기업이 참가한다 바이오플러스 - 인터펙스 코리아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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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강화
울진해양경찰서는 올여름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관측되어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 개장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3년간 7월에서 8월 사이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5건(사망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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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드론 활용 실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와 우주모빌리티과 간 협업회의를 열고,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예찰 △태풍 피해 현장 확인 △실종자 수색 △인파 관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두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기존의 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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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대비 사전 감시체계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최근 중국 양자강의 유출량이 평년보다 53% 증가한 초당 7만2000톤을 초과함에 따라 사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 지역의 유출량 모니터링 결과, 평년 초당 4만 7000톤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중국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양자강 하구 유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류나 바람에 의해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이와 함께 올해는 엘리뇨 현상의 소멸에 따른 북태평양 고기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