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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영웅 김용하 대한민국 육군 소령

본보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이해 대구 경북지역의 전쟁 영웅을 기억하고자 ‘6·25 전쟁영웅’을 연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빛났던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기고자 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것이다. / 편집자 주김용하 대한민국 육군 소령은 1950년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적 제2군단 예하 제1사단의 남진을 저지시킨 ‘이화령 전투’에서 국군 제6사단 2연대 1대대 중화기 중대장으로 주...
경북도민일보 주최, 포항시족구협회가 주관한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동호인족구대회’가 30일 포항 양덕 스포츠 타운을 뜨겁게 달궜다.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이 대회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후원으로, 전 국민의 관광 이벤트로 발전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더욱 빛내고 포항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해 마다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여성부와 경북 생활족구 1부 리그부터 3부 리그에 해당되는 각 선수와 팀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장에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
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김일만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와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했다. 경선 결과 김일만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얻어 백인규 현 의장과 방진길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4표를 득표해 백강훈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는 국민의힘 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했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첫날 본
정부가 청년 예식공간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48곳을 신규 개방한다. 또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한곳에서 검색·예약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공유누리’를 통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예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국·공유시설 48곳을 신규 개방한다. 기존 91곳을 포함해 총 139곳에서 예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개방 공간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
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나 27일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27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상주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후반기 의장으로 안경숙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결과 의장에는 전체의원 17표 중 9표를 득표한 안경숙 의원이, 부의장에는 10표를 득표한 박주형 의원이 선출됐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 박광덕 의원, 총무위원장 박점숙
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는 3일, 장성동 일대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용·노동·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지실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지실사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하였다.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산업의 가시적 성
tags :#태백시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브랜딩 음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일마을의 음원이 돼라!’라는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은 새해가 되면 전국에서 몰려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시민들은 간절곶에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새해의 소원을 빌고 새롭게 일년을 시작한다. 간절곶을 상징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하는 명물이며, 여기에 또 하나의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정크아트 조형물 및 작품까지 볼 수 있는 공간까지 생기면서 울산의 대표 ‘핫플’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한반도서 가장 먼저 해 뜨는 곳지난 1일 찾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월요일이라 문을 닫은 간절곶 등대를 뒤로
경북 예천군은 7월 1일부터 「24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2개소를 시범운영 한다.「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부모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을 제공하는 예천군 최초 24시 영유아 돌봄 시범사업이다.시범운영 보육시설은 예천읍 성락어린이집, 호명읍 우방센텀어린이집 2개소로, 이용 대상은 경북 도내 거주하고 있는 6개월~ 5세이하이며, 부모의 출장, 야근, 병원 입원 등 부모의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폭우 속에서 침수차량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소방서 광남119안전센터는 침수우려지역을 순찰하던 중 낮 1시 20분경 옥길동 239-1 부근 굴다리 밑에 침수된 차량을 발견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차량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대책반과 현장대응 기동대 운영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노
서호철의 집념이 창원NC파크 하늘에 아름다운 아치를 그렸다.NC 다이노스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서호철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3회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서호철은 엘리야스와 맞붙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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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이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지역의료관리청 중견 관리자와 주요 공립 병원 감염병 관리 의료진 18명을 대상으로 3차 연도 감염병 관리 초청 연수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3시간전
최근 美 대선 TV토론 결과 직후 미국 현지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보다 3%포인트 앞섰다는 현지 외신 보도가 나왔다.USA투데이와 서포크대에 따르면 TV토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미국 현지 등록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TV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81세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3%포인트 차로 뒤처졌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1%의 지지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의 38%를 앞선 것으로 나왔다.지난 5월의 조사에서
최근 나타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백신, 방화벽 등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종현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해킹의 실체와 대응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사이버공간에서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으며 때문에 사이버공격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다층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센터장은 “백신, 방화벽 등을 설치한다고 해도 유효한 공격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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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원희룡 당대표 후보,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 당협위원장 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치맥을 맛보며 건배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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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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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에버크린 X 사조, 라이브 썸머페스타 진행.. 최대55%할인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브랜드 에버크린이 반려문화 선진국 유럽에서 판매되는 벤토나이트 모래 제품을 라이브쇼핑을 통해 최대 55%할인된 금액에 실시간 판매중이다.쇼핑라이브에서 선보인 제품은 에버크린 패스트액팅, 멀티플캣, 엑스트라스트롱 3종류이다.에버크린은 3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반려묘전용 모래 브랜드로, 미국 뿐만 아니라 반려문화의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모래 글로벌 브랜드다.유럽산 에버크린 6L제품 2개를 정상가 4만원에서 55%할인된 18,000원에 판매중이며, 실시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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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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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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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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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간부 ‘수사정보 유출’ 직위해제
울산경찰청 간부급 직원이 불법 도박장 업주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내사 결과 울산경찰청은 간부급 경찰인 A 팀장의 혐의를 확인한 뒤, 즉시 수사로 전환하고 A 팀장을 직위해제했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울산경찰청 A팀장은 울주군의 한 불법 도박장 운영과 관련해 업주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A 팀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A 팀장의 휴대폰에서 단속 전 불법 도박장 업주와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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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버스정류장’ 갑론을박, 전시행정 vs 서민 위한 대책
울산시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울산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놓고, 시민단체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3일 민주울산네트워크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 조성에 12억원이 투입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민주울산네트워크는 “시가 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뿐만 아니라 까꿍불상, 세계최대 성경책 등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치적쌓기용 행정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전시행정을 멈추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민생정책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이날 울산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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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vs 우루과이, 남미축구선수권 8강서 격돌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8강부터 격돌한다.브라질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콜롬비아와 1대1로 비겼다.전반 12분 하피냐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앞서간 브라질은 전반 추가 시간 다니엘 무뇨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이로써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팀은 콜롬비아로 확정됐다. 2승 1무가 된 콜롬비아(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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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비브리오 유행예측조사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 감염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시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 2곳과 해안 관광지 4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항목은 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 등 병원성 비브리오 3종이다. 병원성 비브리오는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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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성남동 커피축제 개최…인력 확보 관건
울산 중구가 중앙동 내 커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성남동 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주도하는 형태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진행할 계획인데, 축제 운영 인력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중순~말께 성남동 커피축제 개최를 위해 중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1일 늘어난 금~일요일, 3일간 진행된다. 옛 울산초~크레존 건물까지였던 구간을 시계탑 사거리까지 확대한다. 타 지역의 유명 커피 업체도 초빙해 행사 규모와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