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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풍에 지붕 판넬 날아가 전신주 덮쳐…삼남읍 55가구 정전 사태

21시간전
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55가구가 정전됐다.사고는 오전 6시께 삼남읍 시안2길 17 인근에서 발생했다. 강풍에 날린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강하게 덮치면서 전신주가 전도됐고, 이로 인해 마을안길 일부가 통제됐다. 정전 피해는 해당 지역의 55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울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으며, 울산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사고 직후 울주군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임종언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임종
제6회 울산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7일 정정욱 울산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황광용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임원, 종목별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는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16개 시도 선수 260명 등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혼성 OPEN 3인조와 B4 복식 2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이미 남자부 챔피언이 결정된 터라, 이날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이 끝나면 이번 시즌 V리그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챔피언결정 5차전은 한국 배구를 빛낸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의 고별전이기도 하다.V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올랐다.일본, 유럽,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연경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체육회는 북구한궁협회에 한궁용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김태민 북구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궁 동호인 저변 확대와 노인체육 활성화로 어르신 건강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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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작가 개인전 《마주보다》가 15일부터 22일까지 연수구 새벽 세 시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주변 풍경을 다층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을 사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의 흔적들을 표현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변의 나무와 창밖의 거리, 계양산 풍경을 화폭에 담아 자연 속 변화와 삶의 궤적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계양산의 모습은 사계절을 옷처럼 갈아입으며, 뿌리와 가지, 낙엽, 미생물 등은 추상적인 화면 속에서 살아있는 기호로 자리한다.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회화 방식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는 밀고,
실물자산연계 자산에 특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만트라 'OM' 토큰 가격이 13일 갑자기 90% 이상 하락했다.만트라 커뮤니티 리드 더스틴 맥대니얼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팀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팀 차원 사전 매도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맨트라 텔레그램 공개 채널 접속이 차단되며 커뮤니티 불신이 확대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만트라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이번 사태는 프로젝트 문제가 아니라 강제 청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창업자 존 패트릭
원주시는 지난 1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원주금융회계고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다.특히 채용면접관 경력의 전문강사가 실무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금융회계고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원주고등학교에서 창업가 정신 고취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통과자 대상 사전 인큐베이팅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체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서류평가 통과자들의 창업 실무 역량을 검증하고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발표평가를 앞둔 통과자들을 위해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분석 및 BM
1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겠으며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 일부 지역에는 돌풍, 천둥.번개, 싸락우박에 유의해야 한다.울릉도.독도 예상 강수량은 15일새벽까지 5~20㎜다. 경북북서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는 1~5cm의 적설량을 보이겠다여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청송 영하 1도, 영양 0도, 문경·영주 1도, 상주·안동·영덕 2도, 김천·구미·영천 3도,
특수체육은 단순한 체력 증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한 통합적 접근이 요구되는 교육 영역이다. 특히 발달장애, 지적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다양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9건이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연등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소방청은 14일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보유 사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이른바 '폭탄업체'를 만들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1천억원대 조세 범죄를 저지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150억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인 명의로 이른바 '폭탄업체'를 여러 개 만든 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폭탄업체가 거래업체 등에 재화나 용역을 공급한 것처럼 속여 허위 세금계산서를
경남도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를 알게 된 것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휴대전화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였습니다. 운동도 하고 상품도 받는 '일거양득'의 좋은 활동이라는 생각에 참여했습니다. 센터는 의령·창녕·창원·함안·합천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장애인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는 새벽부터 늦은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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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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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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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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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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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5~6월 공원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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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일정기간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국립공원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원 내 비법정탐방로 무단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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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전 인큐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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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 추진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9건이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연등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소방청은 14일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보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