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주민점검신청제, 부처위임시설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재난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이번 점검은 연수구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무안군은 지난 3월 17일 개소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4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무안읍 복합문화센터 5층에 위치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가공기, 멀티 성형기, 고성능 PC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4월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3D 프린터 기초 장비교육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네온사인 만들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여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식회를 열고, 할인 품목은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을 통해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참여 학교로는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앞서 일가도서관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그 결과 남한고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하남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
군포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업무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군포시는 3그룹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시는 지방세 분야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세무 컨설팅’ 방식을 도입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방세 신고·납부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고, 이날 오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은 UH-60 총 36대에 대한 조종실 디지털화와 엔진, 생존장비, 통신장비, 창정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에 ‘선정산 API’를 제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산 프로세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쿠콘의 선정산 API를 통해 핀테크 기업은 자금 정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맹점에 보다 빠른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카드 결제 후 정산까지 평균 2~3일 소요되면서 이커머스 셀러, 요식업자 등 소상공인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선정산 서비스는 이들이 원래 정산일 보다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서귀포시는 민군복합항 진입도로와 월평마을을 연결하는 강정 선반질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5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강정 선반질로는 총 연장 1.58km로 폭이 좁은 기존 농로를 1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예산 150억원이 투자할 예정이다.시는 2023년부터 보상을 시작, 총 73필지 중 40필지를 매입하여 면적대비 61%의 토지를 확보,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3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4월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에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는 근력 속성 서포터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의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톰 더 글로우’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톰 더 글로우’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편의점에서 냉동 피자가 지난 30여 년간 냉동 간편식의 절대적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냉동 만두의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섰다.23일 CU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냉동 간편식의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1일~4월 20일 냉동 피자의 매출 비중이 28.1%로 냉동 만두를 뛰어넘었다.냉동 피자는 2021년 17.9%로 냉동 간편식 중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낮았지만, 2022년 19.1%, 2023년 22.2%, 지난해 24.3%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20% 후반대를 기록했다. 지난 5년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의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지난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도드람양돈농협 사료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월 2만톤 생산능력의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민군복합항 진입도로와 월평마을을 연결하는 강정 선반질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5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강정 선반질로는 총 연장 1.58km로 폭이 좁은 기존 농로를 1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예산 150억원이 투자할 예정이다.시는 2023년부터 보상을 시작, 총 73필지 중 40필지를 매입하여 면적대비 61%의 토지를 확보,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3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4월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미스토홀딩스의 ‘패션 ERP 글로벌 통합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스토홀딩스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ERP 시스템 구축으로 비즈니스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개선을 통한 정확도 및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본격적인 차세대 ERP 글로벌 통합 시스템 구축에 앞서 미스토홀딩스의 변화관리에 기반한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 기존 시스템 및 내부
서귀포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행 트렌드 ‘런트립’을 주제로 한 유튜브 콘텐츠 ‘런미새’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공개된 ‘EP.0 트멍길 편’과 ‘EP.1 쫄븐갑마장 편’은 각각 현재 기준으로 7,500여 회, 4,2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런미새’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서귀포시가 자랑하는 러닝 코스와 함께 인근의 맛집과 카페 등 여행객들이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도 영상에 담은 러닝형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