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 온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가구 중, 「에너지법」,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긴급복지지원법」 등 법률에 따른 난방비 지원을 받지 않는 가구다. 2025년에는 약 4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일간 △국어 △수학 △영어 △지리 △역사 5개 교과에 대해 이루어졌다.2023년 12월
태백시는 오는 19일 연화산과 대조봉 등 태백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 철인3종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태백의 대표 동계 스포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회코스는 13㎞와 30㎞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신청 코스에 따라 태백산, 어평재, 함백산 일원 및 지지리골 등 태백의 산길을 달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름다운 산길을 경험할 수 있는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1일,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레고랜드는 지난 2023년부터 춘천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연탄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춘천시 근화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레고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사랑의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레고랜드 임직원 50명과 정해창 춘천 연탄은행 대표
평창군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인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사업내용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사업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차항천의 제방 높이 및 여유고 부족, 횡단구조물 교량의 유수 흐름 저해 등으로 이상강우 및 태풍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내수침수로 인명, 주택 및 공공시설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속초시는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일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설 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김만덕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김만덕쌀 나눔활동은 지난 22일 성이시돌복지의원과 요양원을 시작으로 23일 제주특별자치도립노인요양원, 예담노인전문요양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24일 서귀포푸드마켓, 아라동과 일도일동 등에 배분된다.강영진 김만덕기념관 관장은 "도민 여러분 모두 이웃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이어 김만덕재단과 함께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4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DBMS 벤더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 고객 경험, 시장 이해도, 제품 전략, 혁신성 등 15개 핵심 영역에 걸친 기준을 통해 매직 쿼드런트 내 위치를 결정한다.가트너는 “리더로 선정된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 DBMS가 포함된 다양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거나 이러한 시스템들과 우수한 상호운용성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저치를 나타내며, 최고의 대기질 청정도시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하는 주간으로, 2019년 12월부터 실시된 이후 현재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제주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으로 전국 최저 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1차 미세먼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업체마다 새 목표를 세우고, 세부 달성플랜을 짠다. 그 과정에서 중심을 딱 잡아주는 제품이 있다. 기존 주력제품이 될 수도 있고, 새해 첫선보이는 신제품이 될 수도 있다. 하나같이 신기술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다. 새해 빛나는 동물약품을 소개한다. 바이오라인 ‘에피그로산’ 돼지 스트레스 '완화' 생산성 '향상'
고양시가 오는 2028년까지 시 전역 수도계량기 9만 대에 대해 원격 관리로 전환한다.이를 위해 올해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검침 단말기 1만500대를 설치하고 해마다 1만대씩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수도요금 및 누수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고양시는 시 전역 수도계량기에 원격 검침 단말기를 설치해 수도 요금과 누수 위험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한다.제주도는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장애인복지특별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장한장애인대상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 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이 되는 등 각자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장애인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은 장애 자녀 성장을 적극 지원해 타인의 모범이 된 부모 또는 10년 이상 양육한 조부모·양부모 중 1명을 선정한다.
경기 오산시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유지보수부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까지 모두 5개 분야로 진행된다.지원 분야는 ▲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 야간경관조명 설치 ▲ 새싹스테이션 설치 ▲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이다.'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준공 12년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단지별 최대 5000만
12·3 비상계엄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가 다음달 4일과 6일 추가 청문회를 실시한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2일 첫 청문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3차 청문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다음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저치를 나타내며, 최고의 대기질 청정도시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하는 주간으로, 2019년 12월부터 실시된 이후 현재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제주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으로 전국 최저 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1차 미세먼지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에너지화를 핵심정책으로 하는 민선8기 가축분뇨 관리 대전환을 한걸음 더 진전시키며,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및 미래 에너지 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및 처리방법 다각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이 서면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설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구축·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도내 전 소방관서는 24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3,401명과 장비 158대를 동원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재난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어 설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 초기에 소방력을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4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DBMS 벤더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 고객 경험, 시장 이해도, 제품 전략, 혁신성 등 15개 핵심 영역에 걸친 기준을 통해 매직 쿼드런트 내 위치를 결정한다.가트너는 “리더로 선정된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 DBMS가 포함된 다양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거나 이러한 시스템들과 우수한 상호운용성을
새해들어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농가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잔반사료 방역관리 매뉴얼’ 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잔반 급여를 통해 돼지를 사육하기 시작한 농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통한 현황 집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