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1위’인 충남도가 지난해 137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잡아내며 연간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태흠 지사와 민간위원장인 이정섭 전 환경부 차관,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지난해 추진 상황 점검 결과 보고 2024년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 점검 결과 보고...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예천초 외 3개교와 관내 학원 2개원으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자동차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웹툰형 학교폭력 설문지’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지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피해 상황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로 개발됐다. 기존 설문지가 텍스트 위주로 구성돼 있어 내용 이해와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새롭게 개발된 웹툰형 설문지는 직관적인 그림을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웹툰형 설문지는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
탈중앙화 거래소어그리게이터 1인치가 솔라나로 확장하고 멀티체인 디파이 생태계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이번 통합으로 1인치 퓨전 프로토콜이 솔라나 선보인다. 사용자가 이상적인 스왑 조건을 설정하면 전문 마켓 메이커들이 네덜란드 경매 방식으로 거래를 실행한다. 1인치 측은 "솔라나에서 스왑 실행 시 수수료는 1센트 미만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1인치는 솔라나 기반 스왑 기능 외에도 향후 10개 이상 블록체인들에 걸쳐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선보
경북 고령에서 29일 산불이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4시 38분쯤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14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5시 11분쯤 진화를 마쳤다.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오늘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입단한 선수는 탁구 종목 2명과 태권도 종목 1명이다. 선수들은 진에어 직원으로 채용돼 훈련 및 대회 참가 지원과 ▲입상 격려금 ▲임직원 할인 항공권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김종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운영부장, 채덕성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수들에게는 유니폼과
최근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출된 정보가 악용되어 명의도용에 의한 금융사기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는 금번 해킹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SKT 해킹사고 관련 금융권 대응 현황을 보면, 먼저 부정 금융거래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전파 관련이다.금융당국은 4월 24일 유심 복제 등을 통한 부정 금융거래 등 2차
포항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이 ‘2025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는 수강생 신은경 씨가 은상, 이문숙 씨가 동상을 수상하며 공방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CTN·교육타임즈로부터 총 500권,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천년 미래를 위한 직언, 잠자는 학생은 깨워야 한다’로,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 △경쟁력 있는 인재가 답이다 △자신의 등급을 높이자 △한계를 넘어서야 미래가 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를 기증한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 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증가한 8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에 자회사의 대손비용 반영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한 바 있는데, 이에 따른 기저효과 덕이다. 지난 2023년 1분기 영업이익(902억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9일 35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해 "질 수 없고 결코 져서도 안 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대선 후보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대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한 걸음이라도 더 뛰어서 기필코 승리하자"며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을 역설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이제 우리 앞에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35일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의 35일에 우리의 운명, 대한민국의 미래, 국민의 삶이 걸려 있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게임산업 생태계 재정비를 선언했다.지난 1일 제11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조영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조 회장은 "회원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를 안고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설렘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성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지난 30여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23조원에 이르는 시장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까지 상승해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화당국의 물가안정목표를 크게 웃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강달러 현상에 따른 환율 상승은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변동과 달리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개발연구원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현안 분석 보고서 '최근의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보고서는 원/달러 환율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무역통계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 총 50개 국가 약 1만개의 품목이 분
대구시는 29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탈중앙화 거래소어그리게이터 1인치가 솔라나로 확장하고 멀티체인 디파이 생태계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이번 통합으로 1인치 퓨전 프로토콜이 솔라나 선보인다. 사용자가 이상적인 스왑 조건을 설정하면 전문 마켓 메이커들이 네덜란드 경매 방식으로 거래를 실행한다. 1인치 측은 "솔라나에서 스왑 실행 시 수수료는 1센트 미만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1인치는 솔라나 기반 스왑 기능 외에도 향후 10개 이상 블록체인들에 걸쳐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선보
진에어는 오늘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입단한 선수는 탁구 종목 2명과 태권도 종목 1명이다. 선수들은 진에어 직원으로 채용돼 훈련 및 대회 참가 지원과 ▲입상 격려금 ▲임직원 할인 항공권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김종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운영부장, 채덕성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수들에게는 유니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