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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포천시민과 함께 그린 2025년 비전

민선 8기 포천시가 2025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포천시는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실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이 뽑은 우선 과제-도시 인프라 구축·광역 교통망 확충지난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것은 ‘도시 인프라 구축’(33.1...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대째 어업활동을 하는 박지영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을 소개했다.박지영 계장은 예산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청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9년 고향인 예산으로 귀어했으며, 군에서 귀농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귀어 인구는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박 계장이 귀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1964년 예당저수지가 완공돼 그의 부친이 거주하던 광시면 장전리 일원이 수몰돼 자연스럽게 부친도 내수면 어업 일을 하게 되었고 박 씨 또한 학창 시절 자연스럽게 내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16시간전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함안군은 ‘함안 말이산에서 아라가야 그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2024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함안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향토음식 발굴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2일 함주공원 주경기장 입구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향토음식과 한식 후식을 선보였다.요리 경연 결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육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영예의 대상은 ‘파프리카강된장을 곁들인 곶감현미밥과
아이티센은 일본토큰증권협회가 개최한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총회에는 미쓰이 부동산과 일본 최대 독립계 부동산자산운용사 케네딕스, 프로그마, 오너십, 오사카디지털거래소, 일본 최대 로펌 TMI법률사무소, 매직에덴 등 현지 주요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크레더와 협업 중인 디지털에셋마켓츠와 아발란체, 피노젝트 등도 참석했다.앞서 아이티센은 7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총회에서 국내 주요 사업과 현재 한국 시장 현황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가 보고 배운 경험의 팁을 드린다"며 조언을 던졌다. 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선수들을 처음 마주한 때는 2021년 2월이었다. 경남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전체 8개 팀 중 7위로 마무리했는데, 삼척시청과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패했다. 사기가 바닥을 친, 자신감 없어 보이는 선수단 모습을 잊지 못한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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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력 정치인들과 '스몰토크'를 통해 다미 세일즈 외교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7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뉴욕에서 챔피언십 시리즈를 즐겁게 지켜봤다. 메츠가 져서 조금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에 캐시 호컬 지사는 "어제 갈 뻔했는데 못 가게 됐다. 만약에 갔으면 내가 가서 졌다고 욕먹었을 뻔했는데 안 가기를 잘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 지사가 다시 "메츠는 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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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이 19일 ‘제4회 울산 청소년 로봇축제-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로봇페스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로봇을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과 같이 놀기, 로봇과 함께 살기, 로봇을 만들어 봐요(나무DIY 로봇만들기, 평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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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은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2024년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사업 개시와 함께 성주군의 활발한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 동력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향한 정확한 타겟팅과 지방소멸대응을 체류형 관광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에 있었다.도전 첫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
경산소방서는 18일 서요양병원에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참가 대상별 경연 일에 맞춰 화재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이날 해당 병원 자위소방대는 1)화재 발생 전파 및 신고 2)대피 유도 3)초기 화재진압 4)환자 응급처치 5)소방대 화재 진압 협조 등 관계인 중심의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응급처치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평가에 임했다.특히 고령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하려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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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집단 상담 및 캠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돕고, 교원이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드라마 치료’를 주제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오염은 깊은 바다의 고래에게는 음식과 똑같다.음파를 이용해 어둠 속에서 사냥하는 동물은 오징어와 쓰레기를 구별하지 못할 수도 있다. 보퍼트, 노스캐롤라이나 -- 수중 음향 테스트를 통해 플라스틱 해변 쓰레기를 처리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빛이 없는 심해에서 음파로 사냥하는 고래에게는 찢어진 플라스틱 파티 풍선과 맛있는
지난 10월 18일 백석대학교 창조관에서 정창기 화백의 시화미술관 개관식이 약 100여명의 문인, 작가 및 저명한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관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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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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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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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창원시는 14일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실시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창원시는 올해 10월 24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시 기획회의 실무반 및 마산동부경찰서 컨설팅위원 2명 등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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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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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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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원·차민규 학생 집 그리기 공모 대상
경남도건축사회가 제19회 집 그리기대회·제2회 건축UCC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집 그리기대회 초등 저학년은 명재원 학생이, 고학년은 차민규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제2회 건축UCC공모전에서는 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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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인공지능이 노벨상 받는 세상에서 한국은?
이세돌을 꺾었던 알파고,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에 비견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출현, 세계 주식 시가총액 1위를 넘나드는 엔비디아의 약진, ICT 기업 CEO의 노벨화학상 수상, 3분기 9조 원 영업이익을 내고도 사과하는 삼성전자 CEO…. 이 모든 것들은 개별 사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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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발점에 선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경남교육청, ㈜부영주택, 김해시가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25일 한다고 한다. 협약은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제2특수학교를 이른 시일에 설립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찾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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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대-도립대 통합, 낙후지역 위축 없어야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창원대와 도립거창·남해대 간 통합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6년 3월까지 통합돼야 하는데 경남도는 16일 거창대, 17일 남해대에서 주민·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주민들과 경남도의원 등은 통합 과정에 지역 의견 수렴이 미흡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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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윤-한 회동 '빈손' 끝나면 '김건희 특검법' 통과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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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훈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회동을 앞두고 "면담이 빈손으로 끝나고 여론이 악화하면 통과될까 봐 사실 걱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