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전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설립한 오픈게임재단에 합류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 겸 오픈게임재단 창립자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한국 게임의 전설 중의 전설이자 글로벌 온라인 게임의 선구자인 송재경 대표가 오픈게임재단의 수석 고문 및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픈게임재단은 장현국 대표가 스위스 추크에 설립한 블록체인 재단이다.장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가장 오래 지속되고 상징적인 게임을 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이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그동안 옭아매고 있던 정치적 족쇄에서 풀려나게 됐다.서울고법 형사6-2부는 이날 오후 2시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판결에서 “이 대표가 김 처장과 교유 행위를 부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없으므로 이는 행위에 관한 발언이 아니다”라면서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을 모른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코웨이는 서 대표가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보통주 1593주와 407주를 장내 매입, 2000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총매입 금액은 약 1억6292만 원 규모다. 이번 추가 매수로 서 대표가 보유한 코웨이 주식은 6000주로 늘었다.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취임 이후 세 번째다. 앞서 2023년 3월과 6월에 각각 자사주 2000주씩을 취득했다.코웨이 관계자는 “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에서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함께한 '찾아가는 하나더넥스트 세미나'를 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은퇴설계전문가 1세대로 통하는 강창희 대표가 이번 세미나 주요 연사로 참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11월 열린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이 대표의 발언들이 전부 무죄로 뒤집혔다.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 부담을 일부 덜게 되면서 대권 가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2심 재판부, 1심 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역정치권은 '사법의 정치화'를 멈춰야 한다는 공통된 비판을 사법부에 쏟아냈다.이번 판결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대권 행보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도 쏠린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을 받지 않고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