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황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5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5개팀 9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제주 대표로 유치부에 출전한 제주도청어린이집 합창단과 초등부에 참가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금상...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신청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complaints/jejuWaterAlt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7일 박선영 강사를 모시고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안북도 제주도민회가 지난 21일 ‘2024년 제주도 평안도민회 공동묘지 무연고 묘지 벌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제주 평안도 공동묘지는 1969년 아라동에 약 3,500평 부지로 조성됐다. 이후, 1975년에는 제주대학교 이설로 기존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현재 위치인 오등동 일대의 약 2,000평의 토지를 매입, 공동묘지로 조성,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 안장된 100여 기 분묘 중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묘지는 10여 기이다. 평안북도 도민회와 평안남도 도민회가 함께, 매해 추석 명절 다음 첫 주말을 이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의장, 한권 도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정무원과장, 제주해양경찰서 구조계 송상현 계장,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해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그동안의 예방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민간구조대 활성화와 해상안전사고 예방활
사소한 일상 속에서의 친절, 특히 옆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는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은 인사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이러한 친절은 사람들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인사는 단순한 말 한 마디가 아니라, 관계의 시작점이며,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간단한 인사말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면 그날의 분위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문경 동로면 오미자 생산지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생산량이 급감했다.동로면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으로 오미자 열매의 낙과 고사 잎마름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이상 감소 해 지역민의 시름이 깊다. 동로면은 1200세대 인구1800여명으로 오미자 생산농가가 한 때 500여 세대에 달했다. 현재는 줄어 350가구가 생계를 이루고 있다.지역 농민들은 기후변화로 오미자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재해대책법에 의한 보상을 요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서귀포시는 송악산 탐방로 긴급 보수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악산둘레길을 부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정비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1전망대부터 데크종점 구간까지 약 700m구간이다.송악산 둘레길은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공사 기간에 방문한 탐방객은 통제 구간에 다다르면 다시 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야 한다.서귀포시는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야자매트 신규 설치, 데크 정비 등 보수에 나선다.서귀포시는 탐방로와 송악산 도립공원 일원에 부
“우리임산물 쿠팡에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일 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쿠팡에서 ‘2024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감, 잣, 대추 등 산에서 나는 과실과 더덕, 고사리, 산나물, 표고,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을 판매하며 ‘2024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품목들도 선보일 예정이다.‘2024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쿠팡 착한상점(https://pages.coupang.com/
김영걸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9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9월 29일 오후 5시 포항동부교회에서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이필산 목사의 인도로 포항남노회장 한동우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포
9월 27일 괌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17호 태풍 제비는 10월 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m 강풍반경 32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8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17호 태풍 제비는 더쿄 북동쪽 해상을 따라 북북동진 하다 2일 오후 3시경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압부로 변질 될것으로 예상된다.제17호 태풍 제비는 한국에서 제출
경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을 위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및 소독과 관련된 필수이행 수칙을 발동한다고 밝혔다.가금농장과 축사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이동제한 및 출입통제를 위한 행정명령 10가지와 함께 방역조치 방법과 요령을 정한 방역기준 8가지가 공고된다.행정명령의 주요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
1시간전
식물의 모양이 기이한 발톱처럼 생겨서 악마의 발톱으로 불리는 식물이 있다. 사막 등지에서 동물이 밟아서 찔리기라도 하면 빠지지도 않고 심하게 다쳐서 간혹 죽기도 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토양을 가진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 지방이나, 중부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이 약초는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국가의 엄격한 통제
NC 다이노스가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NC는 27일 고성군 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 교실을 열었다. 이날 NC 선수단과 학생들은 조를 나눠 타격, 투수, 내외야 수비 훈련 등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번 야구 교실은 경남 유소년
1시간전
‘개항도시 인문학’으로 인문학 강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시 중구와 한국레저경영연구소가 새로운 기획으로 ‘트로트 對 클래식’을 주제로 하는 ‘토요예술책방’을 연다.중구는 10월 5일과 11월 23일 오후 3시 한층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두 차례의 토요예술책방 ‘트로트 對 클래식 1·2’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강연과 공연으로 구성한 토요예술책방의 첫 번째 순서인 ‘트로트 對 클래식 1’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저자인 서병기 해럴드경제 대중문화 대기자와 ‘기다린 날이 왔어요!-엄마들이 눈물로 구해낸 황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공사, 대구 공공기관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미분양아파트 감소세… 한달 만에 1만가구 아래로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9410가구로 전월보다 660가구 감소하며,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지난 7월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꺾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640가구로 전월 대비 138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10월~내년 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
대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간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AI 차단 방역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이 기간 동안 방역상황실의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철새에서 농장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의 축산 관련 차량 출입 통제를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또 전업 규모 가금 농가에 전담 관제를 운영해 AI 발생 대비 방역수칙을 알리고,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지자체 방역 차량 및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매일 취약지역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복날 농약 음독사건’ 범인은 경로당 회원 중 숨진 80대 女
봉화에서 지난 7월에 있었던 ‘복날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은 경로당 회원 중 마지막 농약을 음독한 뒤 숨진 80대 여성 A씨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은 수사 결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병에 넣은 범인은 마지막에 농약을 음독하고 숨진 A씨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그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했다.앞서 피의자인 A씨는 사건발생 사흘 뒤 농약 음독 증세를 추가로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은 달 3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수사 중 A 씨가 복날 이틀 전 아무도 없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극기 길 따라
국군의 날이자 10월 연휴 첫 날인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대교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태극기 아래로 지나고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