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두바이의 팜 주메이라를 찾았다.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공섬 중 하나로, 면적은 약 5.72㎢다. 여의도 면적의 두배 정도다. 섬은 ‘야자수 모양’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두바이 해안선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001년에 착공해 2006년에 완료되었으며, 총 3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렁크, 레이즈, 그리고 더 코스트다. 팜 주메이라는 주거지에는 상업시설,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인천시가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했다.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연 1회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연간 지원액은 최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학시험이다.신청 기간은 2월 1일~11월 30일로 인천청년포털에서 미취업 증빙서류(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여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미래교실 구축 대상 30교를 선정해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사업 대상별로는 교실형 일반지역 27교와 교실형 도서지역 3교 등이다.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235교에서 미래교실 사업을 진행했다.미래교실은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휴식·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고 건축 전문가의 공간 수업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앞으로 공간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와
인천을 대표하는 미학자이자 예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인천 중구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 행사는 순례길학교와 인천언론인클럽이 공동 주최했다. 오전에는 ‘우현의 길’ 등 우현의 생전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걷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우현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세미나가 이어졌다.걷기 행사에는 조용주 순례길학교 대표,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의 참여해 동인천역 북광장부터 배다리사거리, 답동성당, 홍예문, 자유공원, 개항박물관, 제물포구락부를 거쳐 인천역
임차 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료가 전국 최고 수준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가 역시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 여파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31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10% 하락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로 유일한 1.0%대 하락세를 기록했다.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인천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오피스뿐만 아니라 중대형 상가 -0.94%, 소규모 상가 -1.38%, 집
인천 동구는 19세 이상 구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평생교육 바우처‘는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8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었다.주민등록 주소가 1년 이상 동구에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
동해시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한국관광100선'은 2013~2014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정성 및 정량평가, 현장모니터링을 거쳐 전국의 100개 국내 관광지를 2년 주기로 선정한다.시는 이미 지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무릉계곡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전문가 제임스 반스트라텐은 최근 미국과 인접 국가들 간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흐름이 2017년 강세장을 따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스트라텐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022년 11월 FTX 붕괴 당시 저점 대비 약 525% 상승했다. 이는 2017년 사이클의 동일한 시점에서의 상승률인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은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 매주 창원시청광장에서 이어지는 집회 현장을 네 차례 취재한 기자로서 내린 '소결'이다.지난달 11일·19일·26일 그리고 이달 2일 광장에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2.3비상계엄을 옹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이 광명시 집행부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미흡하다고 주장하며 적극적인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 도입과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첫날인 5일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타 지자체들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환경을 바꾸기 위해 규제를 과감히 타파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광명시는 어떤 정책을 준비하고 실행 중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광명시는 민생안정지원금 등 현금살포를 강조하고 소상공인에게 필요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세법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학술장려제’ 일환으로 창설한 제1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택스테크 연구회’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난 4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전국의 많은 회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방세무사회 대표로 선발된 5개의 참가팀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였다.우승상금 500만원을 받은 대구지방세무사회 ‘택스테크’팀이 발표한 ‘주식이동실무 요약서 발표 및 인공지능 세법비서(t.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분양을 16일부터 시작한다. 2005년 2개소 493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꾸준히 그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는 4개소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처음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도시민과 노인·장애
포항시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해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두고 전날에 이어 5일에도 날 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민생 회복이 시급한데도 여야의 이러한 행태에 비판 여론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추경 편성을 망설일 때가 아니다. 추경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즉각 추진해야 할 만큼 긴급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너무 어렵다. 추경에 대해 조건을 붙이고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해 “‘정부가 추경을 할 테
47억 아시아인들의 겨울 최대 축제인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찾아온다.9회째를 맞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열린다.제8회 동계 아시안게임은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등이 겹치면서 오랜 기간 열리지 못했다.단독 입후보한 하얼빈은 2023년 7월에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비명계 3김이 ‘이재명 독주 체제’를 정면 겨냥해 파상공세를 취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민주당의 잠룡으로 거론되는 이들이 연일 이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내는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에 대비, 이 대표 일극 체제 견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5일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나와 이 대표의 실용주의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진보의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한국 기록을 세운 곳에서 2025시즌 첫 점프를 한다.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12시30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 출전한다.지난달 20일 체코로 떠나 훈련 중인 우상혁은 이 대회에서 훈련 성과를 점검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상혁은 세계실내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동메달을 땄고, 실외 세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땄으며,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