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양양 낙산해변 달빛모닥불 축제’가 오는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양양 낙산해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 전통 행사인 ‘달집태우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겨울철 이색 체험 관광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겨울바다의 낭만과 모닥불의 따뜻한 온기가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친구, 연인들에게도 양양의 겨울바다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달집을 태움으로써 더욱 풍성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