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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중등 학교장 대상 학업중단 예방 연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중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위기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관리자들의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은행은 24일 제주은행 본점 앞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은행은 2003년부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2025년 문화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워크숍에서 제시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운용혁신’에 대해, 문화계 안팎에서 민선 8기 문화예술 정책의 대대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민선 8기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정책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도내 양대 문화예술 단체인 제주예총과 제주민예총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마련하는 정책토론회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이다.두 단체는 이 토론회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정책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특별위원회 구성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독주로 이뤄지면서 국민의힘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는 지난 19일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3특별위원회와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등 후반기 3개 특위 위원 선임이 건을 의결했다.4·3특위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4·3 역사왜곡 모니터링 및 법적 대응 방안 모색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보완 입법 촉구 ▲4·3의 국제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구성됐다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폐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인제 11팀과 5인제 9팀 등 모두 20팀이 참가했다.지난 20일부터 경기가 열린 제주시 애향운동장 등에서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함께 축구를 통한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됐다.주최측은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축구를 통해 성취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올해도
까마귀가 된 버려진 것들부터 손바느질로 터져나온 마음의 응어리까지.도내ㆍ외 유망 청년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기 작품 세계를 드러내고 있다.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 뉴라이징 아티스트전 ‘부산물’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도내ㆍ외 20∼30대 유망 청년 작가 다섯 명이 참여하고 있다.일상의 조각을 그리는 강수희와 재난 이후의 삶을 그리는 김승민, 천과 바느질 작업으로 응축된 감정을 표현하는 함현영, 일상에서 사용되다 버려진 것을 수집
서귀포시는 청소년 기후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류활동의 하나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운영위원 및 동아리회원 대상으로 ‘기후정의캠프’를 운영했다.교류활동은 예래ㆍ강정ㆍ하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과 동아리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과 함께 기후토론, 제주조류 탐사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놀이식 기후토론, MBTI체험 및 강연, 제주조류 탐사 세미나, 레크레이션, 감정카드 읽기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면서 지역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오락실에 감금돼 있는데 죽이려 한다'는 112신고에 경찰관 6명이 출동했지만 거짓 신고였다. 이처럼 2023년에 접수된 거짓 신고 건수는 5127건에 이른다. 매년 증가해 경찰력 낭비뿐만 아니라 사회안전 공백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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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배구·농구 등 파리올림픽 대부분 구기종목서 대회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서 유일하게 본무대에 오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리기 하루 전인 25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이 독일을 27-26으로 누르며 첫 승리를 차지했다.핸드볼 종주국인 독일은 상당한 전력을 뽐내고 있어 한국으로선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듯 태극전사들은 더욱 뜨거운 투지를 선보였다.
오봉리 상·하고수동 성창봉오지돈짓당위치 ; 우도면 오봉리 742번지의 동쪽. 하고수동 포구 서쪽.시대 ; 조선유형 ; 민속신앙◇당 이름과 신 이름 ; 상·하고수동 성창돈지당, 요왕·선왕◇단골과 기능 ; 상·하고수동 어부와 해녀, 해산물 풍어와 해상안전◇당의 형태 ; 당 외벽을 돌담으로 쌓음, 궤 있음◇제일·제물 ; 초하루·보름, 돼지머리상·하고수동 ᄌᆞᆷ녀와 선주·어부들이 음력 정월 초하루와 그믐날, 팔월 추석에 제물을 크게 차려 당제와 뱃고사를 지냈다.ᄌᆞᆷ녀나 어부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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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울산의 땅값이 0.56% 올랐다. 전체 토지와 순수 토지 거래량도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토지 거래량의 경우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지가 변동률은 0.56%였다.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지난해 상반기 -0.16%에서 하반기 0.18% 상승에 이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월별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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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봉화축제 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봉화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전시 및 부대,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은어축제의 핵심 주제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와 숯불구이 체험은 물론, 글로벌 어신 대항전,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 등을 올해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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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전남 광양시의원은 25일 제33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에게 행정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 극대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이날 "시장의 결재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해 시정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내부 업무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외부 행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5일 오후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대한상의가 밝혔다.최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최 회장은 앞서 작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해
장마가 주춤한 25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한강이 황톳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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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업무보고를 받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대상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유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야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최근까지 지장물 조사의 진행률이 29%에 불과해 보상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이자부담만 연간 약 300억원에 달하며, 보상시기가 더 늦어지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대상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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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가 시즌 세 번째 경북더비를 펼친다. 포항과 김천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은 최근 수년간 전북과 현대가 매 시즌 독주체제를 구축해 왔던 것과 달리 24라운드 현재 선두 포항과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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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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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태풍 ‘개미’ 북상...제주 무더위 이어져
지난 20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제주로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번주 내내 푹푹 찌는 날씨가 예상된다고 21일 예보했다.기상청은 22일의 경우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매우 높고 밤 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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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3자 토론’ 통해 분당과학고 유치 실질적 방안 모색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이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를 22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개최한다.김은혜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기업·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분당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당과학고의 역할과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과 함께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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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가득 써내려 간 서예의 세계
묵향 가득 끊임없이 써내려가다보면 화선지에는 어떤 모습이 새겨질까.사단법인 삼다연서학회는 오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 ‘지꺼지게 쓰당보민’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소정 김선영 선생 지도로 실력을 갈고 닦은 회원들의 한글 서예와 한문 서예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작품 속 화선지 위의 붓놀림, 점과 선의 만남, 획의 강 약, 먹의 농담, 글씨의 짜임은 여러모로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 있다.글씨들은 “늘 하고 싶은 일보다는 꼭 해야 하는 일 먼저 하라”, “소나무는 추위에도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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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가 보안 강화 주체" 입장 정부에 전달
라인야후 대주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단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네이버가 사태의 시발점이 된 라인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는 라인야후가 주체가 돼 해결해야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네트워크 완전 분리에 앞서 보안 대책 마련 역시 라인야후를 주축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21일 정보통신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보안 시스템 강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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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새 근무복 착용
고성군 고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시원한 새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오세옥 고성읍장은 "새 근무복 착용으로 단정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고, 한층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친절하고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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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고 비비추 합창단 전국경연대회 은상
마산여자고등학교 비비추 합창단이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건국대에서 열렸으며, 지휘자인 주성혜 교사와 학생 35명은 '먼 후일' 등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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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부 부국장의 그땐 그랬지] 삼성생명 창원사옥 준공식
1995년 8월 25일 창원시 상남동 삼성생명 창원사옥 준공식 모습입니다. 1990년대 중·후반을 전후로 한 시기에 상남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건설회사 사옥과 금융회사, 백화점, 오피스텔 등 고층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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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울경 광역대중교통망 약속 성실한 이행을
지난 24일 동남지방통계청은 2023년도 현재 부·울·경 지역의 통근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통근은 집에서 직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자가용 등을 사용해 이동한다. 직장과 거주지 거리가 1~2㎞ 이내일 경우에는 도보로, 그 이상일 경우에는 교통수단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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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폭력이라면
개도 앓지 않는다는 오뉴월 감기를 독하게 앓았다. 병가를 내고 쉬고 있을 때 할아버지께서 뒷동산으로 등산을 가신다기에 맑은 공기를 쐬러 따라나섰다. 서울시립대학교와 연결된 배봉산 둘레길은 나무 덱으로 잘 둘려있어 부슬비가 내리는 날이었음에도 땅이 질퍽이지 않고 걸을만했다. 한참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