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현대차 노사,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

2개월전
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12일 실시된 현대차지부 조합원 투표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무분규로 이번 교섭을 마무리 하면서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최장인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경신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올해 교섭은 37년 현대차 노사 관계 역사의 저력을 기반으로 노사가 미래 생존...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년도 제4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추석 성금품 지원 심의회’를 개최해 추석 성금품 총 3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살인, 폭행치상, 상해,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10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과, 센터에서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가구에게 전달된다. 심의 지원 대상자 중에는 가정폭력으로 살해 당한 여성 결
울산 중구 병영막창거리 일원이 보행 환경 종합 정비 사업을 통해 새단장될 예정이다. 1일 중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남외동 385 일원 8만8000㎡다. 곽남길 440m와 막창거리 250m 구간이 포함된다. 중구는 역사성이 뚜렷하고 군사적 요충지였던 ‘병영’의 특성을 고려해 종합 정비 후 지역 특화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병영막창거리 일원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악명 높다. 불법 주·정차 건수는 지난 2020년 1032건, 2021년 1104건, 2022년 10월 기준 1608건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불법 주차가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회야댐은 시민들의 식수 55%를 책임지는 핵심 생활용수댐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산업 발전에 따른 산업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상수도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홍수나 가뭄 대처에도 취약해지고 있어 상수도시설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 대응댐 후보지’ 전국 14곳 중 회야댐이 최종 포함됨에 따라 회야댐 운영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회야댐의 안전성 문제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두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수문 없어 여수로 통
울산 남구 관내 5곳의 공공도서관들이 독서 활성화 정책은 물론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독
울산지역 LED 전광판 전문기업 ‘노아엘이디’가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신공장을 열었다. 노아엘이디은 지난달 31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 950-1 신축공장에서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 최길영 울주군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와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은 노아엘이디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신공장과 전시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노아엘이디는 신공장 인근에 자리한 기존 공장이 협소해 대형 전광판을 조
인구 구조와 생활 패턴 변화에 맞춰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개념 아파트 평면도를 내놓고 있다. 전형적인 평면도에서 탈피, 거주자가 가족 구성원 수나 생활 패턴에 맞춰 공간을 쉽게 변형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모습이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월27일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아파트 평면도 20종을 선보였다.‘유연하게 변형되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플렉시폼’이라고 명명한 새 평면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춤형 주거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현 기조인 긴축재정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금과 같이 내수가 어려운 시기에는 확대재정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7일 유튜브 ...
6시간전
경주시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경주지역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은 천연염색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200장과 송화버섯 장아찌 50병을 강동면, 보덕동, 문무대왕면 등 7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이번 나눔 행사는 귀농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이정숙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시귀농인협의회가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
제주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7일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가족봉사단 회원 70여명은 함께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난민가정, 외국인 가정 38명에게 준비한 김치를 맛깔스럽게 담구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김치 120포기를 담가 개별포장 후 취약 다문화, 한부모, 홀로 어르신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민주당 괴담정치에 멍든 나라 이재명 10월 위기설이 나돌자 이재명은 독도괴담과 계엄령 괴담을 조...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4' 둘째 날 대회 세 번째 치킨을 차지하며 토털 포인트 100점을 돌파했다. 선두를 질주하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4' 대회 1일차 경기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PNC 2024'은 'PUBG: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국가들이 자국 선수들로 올스타 팀을 구성해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총 18개 매치를 통해 16개국
7시간전
문경시는 6일 동로면 경천호를 비롯한 10개소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쏘가리, 메기, 붕어, 잉어, 동자개 등 총 5종의 치어 21만 마리가 방류됐다. 이번 치어 방류는 문경시의 생태계 복원과 어업자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8시간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를 동시에 수상하며 스마트시티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모라이는 지난 5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열린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이 재단 차원에서 이더리움를 매각하는 것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긍극적으로 ETH 보유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재단이 보유한 ETH 지분을 줄이는 것은 이더리움 탈중앙화를 개선할 것이란 이유에서다.그는 4일 블록체인 전문 기자 콜린 우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 재단이 보유한 ETH 축소는 좋은 일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현재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NC는 7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요키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로써 개인 3연승을 달렸으며,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9시간전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성의신협, 추석 명절 이웃돕기 백미 300kg 전달
6시간전
부산성의신협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 부산진구 초읍동을 방문하여 백미 300kg을 전달하였다.부산성의신협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초읍동에 명절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 초읍동 소재 경로당 3곳에도 백미 150kg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윤석영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정란 초읍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 보내주시는 부산성의신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스로 평안한 삶과 늙어감을 누릴수 없는 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초반부에 'at the end of the day'라는 곡을 듣고 늙어감에 대해 생각했던 적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전쟁 같은 삶을 묘사한 이 곡에서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 성료…일반부 종합우승 '서면'
7시간전
울릉군은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지난 5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 체육회 주관, 울릉군 주최 및 관내 각종 기관단체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7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선수단 입장과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시 '장애·비장애인'의 화합 한마당에…'장애의 벽'은 없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한 생태공원에서 7일 열린 '장애·비장애인의 화합 한마당'에 장애의 벽은 없었다.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윤 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태하고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현 기조인 긴축재정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금과 같이 내수가 어려운 시기에는 확대재정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7일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