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7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출국금지 대상자들의 전국 지방세 체납 총액은 86억 원에 달하며, 제주도세 체납액도 77억 원에 이른다.체납 규모를 분석한 결과,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가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3억 원을 초과한 체납자는 6명이다.법무부가 이번 출국금지 요청을 최종 승인하면 해당 체납자들은 2025년 1월부터 6개월 간 해외 출국이 제한된다.제주도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과 더불...
서귀포시는 지난 12월28일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매일올레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20여명과 함께 매일올레시장에서 일회용품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오순문 시장과 서귀포시청 직원들은 매일올레시장 내 상점가 50여곳을 직접 방문,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한편 시장 내 통행로 벤치에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쓰레기 없는 매일올레시장으로 가꿀 수 있도록 홍보했다.이번에 제작한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안내 홍보물은 A4크기로, 강정항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이 지난 28일 어류양식수협 2층에서 2024년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 제17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개최했다.BPW는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되어 1930년 최초 미국에서 세계연맹으로 창립,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1968년 처음 BPW클럽이 한국에 뿌리를 내린 후 1969년 BPW한국연맹이 창립했다.제주클럽은 지난 1993년 창립으로 긴 역사 동안 다수의 전문직 회원을 보유한 제주지역 내 대표적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했다.그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은 2025년 민생이 살아나는 ‘경제·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총 4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118억 원, ▲ 일자리·에너지 분야 169억 원, ▲ 마을만들기 분야 119억 원, ▲ 정보화 분야 37억 원을 투입한다. ▲경제소상공인과=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지역특화사업으로 기업 경영 안정화와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법환 해안가 일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오늘은 플로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 무분별하게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후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올레길 방문객 대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창춘 회장은“앞으로도 청정 서귀포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새해를 맞이하며 떠오르는 첫 해를 보는 일출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한 해의 마무리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이 순간은 그 자체로 희망과 설렘을 선사한다. 서귀포시 표선면의 성읍리 영주산과 가시리 유채꽃 플라자는 이런 새해 해맞이 명소로 손꼽히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2025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지역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성읍리의 영주산은 새벽의 맑은 공기 속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탁 트인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가시리의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제주4·3의 세계화와 희생자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5년 4·3정책을 종합 발표했다.제주도는 ▲국제 문화행사 확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유적지 정비·보존·활용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희생자 보상 및 유해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내년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내년 상반기 중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홍보 등에 최선을
인천 옹진군은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서해5도 노후 주택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 노후‧불량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비용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이들 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주택을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맞이할 때마다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퍼드'에 기반한 일부 회의론자들의 끊임없는 반발에 직면해 왔다.이들은 비트코인을 불안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규정하며, 심지어 '범죄에 이용된다', '가치가 없다'는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이 같은 비판은 특히 강세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종종 신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관련해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호황을 누릴 때마다 등장하
청년작가 김태연의 첫번째 개인전 'Made in Brain'이 1월 3일부터 15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잇다스페이스'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주최‧주관하는 청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찯다'의 올해 첫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김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평면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계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통찰을 토대로, 뇌가 만들어내는 세계의 본질과 인간
먼저, 2024년 한 해 동안 제주예총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낌없이 해주신 회원단체, 기관, 읍면동, 제주도민 그리고 국내외 교류도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뱀은 예로부터 부와 풍요, 다산을 상징하며 현명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한 꺼풀 허물을 벗어 성장한다는 점에서‘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그러한 현명함과 지혜, 그리고 미래를 향한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입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 계약을 마쳤다.AP통신에 따르면 김혜성은 3년 보장 계약과 2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최대 2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혜성은 지난 시즌 타율 0.326, 홈런 11개, 타점 75개를 기록하며 KBO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키움 측은 지난달 4일 김혜성의 포스팅을 KBO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며 시애틀 매리너스,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 명문 구단들에서 김혜성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이 중 김혜성은 LA 다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기반 시각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와 협업,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 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창원LG가 8연승과 함께 리그 공동 4위로 올라섰다.LG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DB와 경기에서 94-60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3점 슛 13개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더불어 상대 야투 성공률을 35%로 제어하며 60점만을 내주
동대문구가 26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구립 휘경이문누리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강순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대표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동대문구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휘경동‧이문동‧회기동을 아우르는 복지관인 ‘구립 휘경이문누리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휘경3재정비촉진구역 내 휘경동 100-35번지 일대에 조성 중으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557.94㎡ 규모다.공고(2024년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3분께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숨진 사람이 오후 3시 현재 1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항공기는 전소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총 181명이 탑승했다. 승객은 태국인 2명을 포함해 175명이다. 승무원은 6명이다.현재 2명이 구조돼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희생자는 무안공항 내 설치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이 현장에 도착, 초동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인천 옹진군은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서해5도 노후 주택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 노후‧불량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비용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이들 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주택을
인천소방본부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부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제10대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이 위촉되고 신임 대장·부대장이 임명됐다. 이 자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인천지역 의용소방대는 2025년 1월부터 123개대 3,23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지역 소방 활동의 한 축으로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게 된다.각 의용소방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축하를 위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도 1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 빅테크 수장들의 트럼프 취임식 기부 행렬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샘 알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인사들이 참여했다. 차기 행정부와 각을 세우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팀 쿡 CEO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왔
청년작가 김태연의 첫번째 개인전 'Made in Brain'이 1월 3일부터 15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잇다스페이스'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주최‧주관하는 청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찯다'의 올해 첫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김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평면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계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통찰을 토대로, 뇌가 만들어내는 세계의 본질과 인간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맞이할 때마다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퍼드'에 기반한 일부 회의론자들의 끊임없는 반발에 직면해 왔다.이들은 비트코인을 불안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규정하며, 심지어 '범죄에 이용된다', '가치가 없다'는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이 같은 비판은 특히 강세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종종 신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관련해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호황을 누릴 때마다 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