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승리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정의는 승리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 범죄자들을 몰아내고 국민이 주인된 세상으로 나아가자" 1...
“윤석열을 탄핵해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둔 7일 오후 5시쯤, 10만여명의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앞 국회대로에 모여앉아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고 있었다. 시민들은 “윤석열을 거부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가 적혀진 피켓을 든 채 무대에 오른 사회자의
인제대학교 교수·연구자·직원 160명이 6일 오후 4시 인제대 인당관 701호에서 시국 선언을 하며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지난 3일 심야에 선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 "반국가적 내란 행
조국혁신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수사본부는 윤석열을 즉각 체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회 탄핵가결후 기자들을 만나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탄핵 가결은 민주주의 회복의 신호탄으로 이제 심판과 처벌의 시간”이라
대한민국 여성계가 6일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 여성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고 밝혔다.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등 296개 여성단체와 노동조합, 학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여성 인사 1726명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계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모든 사람의 인권과 평등이 지켜지는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여는 말을 통해 "12월 3일 밤 대통령 윤석열은 위헌·위법한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긴급 성명을 내고, "수사기관은 헌법을 유린한 피의자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다.제주혁신회의는 "이번 비상계엄선포는 헌법 제77조 제1항이 정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라는 비상계엄선포를 위한 실체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못한 것으로 원천 무효이다"고 밝혔다.또 "윤석열은 포고령을 통해 정치적 결사, 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적 활동을 막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후 한 시민이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사무실 앞에서 '국짐당은 해체하라', '시민 버린 국민의짐'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오후 3시쯤부터는 구미촛불행동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역위원회 회원 10여명이 구미IC 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구자근·강명구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들었다. 구미촛불행동 등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1일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긴급체포할 의지를 "충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출국금지 조치도 상당한 결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제 당장 필요한 것은 현행범 체포다. 내란수괴 피의자인 윤석열을 체포할 의지가 있느냐'고 묻자 오 공수처장은 "수사 열심히 하고 있고 체포와 관련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정 법사위원장이 "이건 검토가 아니라 결단과 용기다. 윤석열을 즉시 체포할 의지가 있느냐, 없
제주녹색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사법기관은 내란죄 주범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고 구속하라"고 요구했다.녹색당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헌법이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반헌법적 행위였다"며 "법에서 명시한 계엄 상황이 아님에도, 개인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에 공포를 가하는 가짜 계엄 상황을 만든 윤석열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에게 대통령의 권한을 줄 수 없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 그에 상응하는 법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매일 저녁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지난 4일에 이어 5일 저녁에도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요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내 각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즉각적 사퇴를 촉구했다.참가한 시민들은 "내란주범 윤석열을 구속하라", "불법 계엄 선포 윤석열을 타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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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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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망과 달 월과 빼어날 정으로 이루어진 ‘바랄 망’ 자가 인간의 삶을 쥐락펴락합니다.좌절과 분노와 불행의 단초가 되는 실망 원망 절망 같은 망이 스며들기도 하고, 믿음과 용기와 행복을 견인하는 신망, 야망, 희망 같은 망이 분출되기도 하니 말입니다.이처럼 우리의 삶을 피폐케 하는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퇴행적 망이 있는가 하면 살맛나게 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진취적 망이 있습니다.또 가능성이 있고 없고를 재단하는 가망이라는 망과, 앞날을 헤아려 장래의 상황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