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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공정무역협의회, 팔레스타인 생산자 초청 간담회 개최

3시간전
부천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월 15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팔레스타인 생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지속협이 공동 주관으로 “올리브와 아몬드에 담은 평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12번 공존 기반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6번 정의, 평화와 시민 참여 실현 ▲17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
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 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
“단군신화, 고구려 수렵도, 세종대왕, 영화 부산행, 페이커, 로제의 아파트, 먹방, 캐릭터 아기상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국문화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K-컬처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해운대구는 5월 16~19일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2025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제1회가 열렸다. 지난해 10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최대 친환경 축제이자 명실상부한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행정지원 부서장과 안산시 산하기관,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기간 교통 통제와 버스노선 변경, 행사장 안전관리 및 청소, 노점·주정차·위생 단속지도 등을 담당하는 행정지원 부서와 산하기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15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안양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
나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 2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침체된 제주 경기가 헌혈 참여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원활한 혈액수급 지원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들도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부영식 회장은 “헌혈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사진작가 김형선의 개인전 '길 위에 인연: 귀주의 사람들'이 오는 30일까지 제주경찰청 1층 폴러리에서 열린다. 중국 서남부 깊은 산지에 위치한 귀주성의 마을들에서 작가가 직접 발로 찾아가 만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된다.귀주의 오지 마을들에서 만난 주민들의 삶은 고요하지만 강인하다. 작가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좁혀가며, 그들의 눈빛과 손길, 그리고 일상 속에 녹아든 전통과 시간을 고스란히 렌즈에 담았다.김형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우연히 마주친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 다시 피어난 기억이 되어, 사진이라는 창으로 우리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22일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와 '졸속 민영화'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일명 '알박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첫 번째 개정안은 공공기관장 임기를 그밖에 임원과 같이 2년으로 단축하고 대통령 임기 종료 후 3개월 시점에 자동 종료되도록 명시해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 관행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두 번째 개정안은 '민영화 방지법'으로 불린다. 공공기관 기능조정 계획을 주무기관 요
종근당홀딩스가 신진 미술작가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1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5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12년 종근당홀딩스와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가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발굴·지원해왔다.올해 선정된 작가는 임희재, 조기섭, 지알원 등 3인이다.작가 선정은 미술
넷마블은 모바일 RPG 에서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5!’를 22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스토리형 콘텐츠로,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4성 노크나레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아이템을 사용해 ‘간식 퀘스트’를 완료하면 각 퀘스트에 맞는 서클 레벨이 상승하며,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미니 시나리오’가 개방된다. 해당 시나리오를 완료하면 메인 스토리가 이어진다.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 ‘4성 노크나레아’를
과천도시공사가 다음 달 7일부터 유소년 풋살 교실을 운영한다. 풋살 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관문실내체육관과 풋살구장에서 기본기술과 실전 연습경기, 게임과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동물 치료나 안락사 등에 마약류 약품을 사용하면서 휴가를 가 출근하지 않은 직원이 투약한 것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하는 등 약품 관리를 허술하게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종합감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의사 면허가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마약류 취급 승인’을 받은 직원 6명이 연가 등으로 근무하지 않은 상황에
오픈AI의 o3 AI 모델이 발표 당시 벤치마크 점수와 실제 성능 간의 차이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오픈AI는 지난해 12월 o3를 공개하며 프론티어매스 문제의 25%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픈AI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마크 첸은 "현재 출시된 모든 제품이 프론티어매스에서 2% 미만을 기록했다"며 "내부적으로 테스트 시간 계산을 공격적으로 설정하면 25%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론티어매
한국이 전 세계 40개국 가운데 재택근무를 가장 적게 하는 나라로 나타났다.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는 21일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인의 주당 재택근무일수가 평균 0.5일로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낮았다고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개국 대졸자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재택근무일수는 주당 1.3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반면 한국은 세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0.5일에 그쳤다.재택근무일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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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억원대 금품수수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구속
대출을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증권사 본부장이 구속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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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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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원지현-오지언,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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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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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육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입히다!”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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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졸속 민영화 방지법 2건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22일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와 '졸속 민영화'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일명 '알박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첫 번째 개정안은 공공기관장 임기를 그밖에 임원과 같이 2년으로 단축하고 대통령 임기 종료 후 3개월 시점에 자동 종료되도록 명시해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 관행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두 번째 개정안은 '민영화 방지법'으로 불린다. 공공기관 기능조정 계획을 주무기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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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월미도-차이나타운 금연 캠페인 진행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유도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캠페인에는 중구보건소 소속 직원과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관광객들에게 금연 구역을 안내하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특히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2012년부터 금연거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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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적십자봉사회, 무료한방진료봉사 진행
탐라적십자봉사회은 4월 20일 제주시 해안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 테이핑, 혈압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명철한의원과, 예강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경식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무료 한방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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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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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형선 개인전 '길 위에 인연: 귀주의 사람들', 30일까지 제주경찰청 1층 폴러리
사진작가 김형선의 개인전 '길 위에 인연: 귀주의 사람들'이 오는 30일까지 제주경찰청 1층 폴러리에서 열린다. 중국 서남부 깊은 산지에 위치한 귀주성의 마을들에서 작가가 직접 발로 찾아가 만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된다.귀주의 오지 마을들에서 만난 주민들의 삶은 고요하지만 강인하다. 작가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좁혀가며, 그들의 눈빛과 손길, 그리고 일상 속에 녹아든 전통과 시간을 고스란히 렌즈에 담았다.김형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우연히 마주친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 다시 피어난 기억이 되어, 사진이라는 창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