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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공정무역협의회, 팔레스타인 생산자 초청 간담회 개최

6시간전
부천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월 15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팔레스타인 생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지속협이 공동 주관으로 “올리브와 아몬드에 담은 평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12번 공존 기반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6번 정의, 평화와 시민 참여 실현 ▲17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
의정부시가 도시의 길을 다시 짜고 있다. 맨발로 걷는 흙길, 생활 속 걷기 앱, 지역의 골목과 공원 정비, 보행 중심 거리 조성까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점차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머물고 싶은 길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꿔나간다는 구상이다.◇ 맨발로 걷는 길, 도심 속 치유의 공간도심 한복판,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걷는 기분은 어떨까. 시는 도심 곳곳에 흙길을 조성하는 ‘맨발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왕시와 ㈜천일에너지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SG 기반의 친환경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앞으로 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에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515톤의 산림자원을 친환경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퇴직연금 수익률이 뚝 떨어졌다. 올 들어 최근 1년간 평균 수익률은 DC형과 IRP형 모두 2%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불과 석 달 새 5%포인트 안팎으로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 부진 여파 속에 제도별 격차와 금융회사별 성과도 엇갈렸다.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최근 1년간 평균 수익률은 DB형 5.03%, DC형 2.33%, IRP형 2.54%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청년예술단체 아트워크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얍식에는 신재민 아트워크 대표, 장보라 봉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아트워크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신갈오거리’를 알리는 ‘갈내마을 도슨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신갈오거리의 ‘갈내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는 ‘도슨트’를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립하기 위해 갈내마을의 역사적 변천사를 중심으로 마을을 산책하는 ‘도시락 산책’, 신갈오거리 지역의 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전지적 지구환경 시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기며 마을 지도 스탬프를 찍으며 마을을 탐험하는 ‘갈내마을 보물탐험대’ 등으로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설필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 김충복 도인쇄정보조합 이사장, 장호석 부천금형조합 이사장 등을 만났다. 성기창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 등도 함께 했다. 이번 자리는 중소기업 현장의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인 '행복을 바라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DMZ 남북미 공동개발100m산 개발 산림대전환 등굵직하고 참신하다 평가대선 과정 정책화 될까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4명을 가리는 당내 1차경선에서 탈락했다. 14일 동안의 경선을 끝내게 된 이 지사의 ‘국가대개조’의 꿈은 일단 멈추게 됐다.하지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DMZ 남북미 공동개발 평화지대론, △‘100미터 프로젝트 : 낮은 산, 높은 기회’ 등 굵직하고 획기적인 공약을 이 지사가 제시 함으로써 향후 펼처질 대선 과정에서 반영될 것인지 주목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어진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의 삶이 단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살아가는 일임을 실천하고 있는 공간이다. 자연, 돌봄, 사람 간 연결이 어우러진 이곳은 웰에이징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청명산 자락에 기대어… 노년의 일상이 머무는 곳경기도 용인의 삼성노블카운티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여 분 거리.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물 맑은 기흥호와 청명산이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설립한 이곳은 20여 년 넘게 우
- 손성자하루가 쓰러지는 중이다저 산 언저리에 아니 지평선 너머로고달팠던 오늘이 길게 몸을 누이며아픔을 토해낸다가슴 언저리에 담아두었던 것이 무엇이기에저리도 붉단 말인가내 배고프다고 내 몸뚱이 아프다고어찌 어미로 말을 다 할 수 있단 말인가참고 또 참는 거지다 내어주어도 너무나 부족한 삶저녁으로 지며차마 뱉지 못한 사연들을그래도 이 세상 살았다고 알리기라도 하고픈 걸까내일을 위해 노을은 다리를 죽 펴는 중이다 강원도 태백 출생월간 《국보문학 신인상》 등단제13회 우주友酎문학상 수상제36호 동인 문집 『내 마음의 숲』 발행인경주문인협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고 22일 교황청이 발표했다. 미사...
“신발을 벗고, 마음을 걷다.” 이 짧은 문장이 하나의 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예천군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맨발’ 위에 세우고 있다. 바람이 닿는 발바닥, 흙과 돌, 시간과 기억을 밟는 걸음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치유의 여정이다. 대한민국의 정원 관광지는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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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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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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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피코크X영덕붉은대게 6종 론칭
이마트가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특산물 붉은 대게를 활용한 상품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또한 이달 피코크X영덕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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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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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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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설필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 김충복 도인쇄정보조합 이사장, 장호석 부천금형조합 이사장 등을 만났다. 성기창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 등도 함께 했다. 이번 자리는 중소기업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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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창 '청년마을' 공모 선정…지역 활력 기대
통영 웰피쉬㈜와 거창 덕유산고라니들이 행정안전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청년이 직접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조성 등을 기획·운영하며 청년이 모이는 마을을 만드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3년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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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들 '권리당원 30% 밀집' 호남 잡기 안간힘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 경선 후보들이 26일 광주·전남·전북지역 경선을 앞두고 호남 표심 공략에 힘쓰고 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는 권리당원 30% 이상이 몰려 있다. 호남 민심은 경선뿐만 아니라 향후 당내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데 방향타가 될 수 있기에 후보들 모두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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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하단선 땅꺼짐 원인은 집중호우 아닌 '관리 부실'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에서 반복적으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부산교통공사의 부실한 감리 감독 때문이라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도시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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