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더욱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서원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6일 재개관한다.시는 2023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두꺼비생태문화관을 리모델링했다.리모델링은 복도와 다목적강당, 체험학습실, 생태도서관 등 456㎡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나무, 낙엽송, 벚나무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해,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산, 우리 나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시는 두꺼비...
광주광역시 서구는 2월부터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과 실제상황을 대비한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은 회차당 25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구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이번 위문 활동은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구리시립노인요양원, 한나의집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백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4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다.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된다.전남도 수당 10만 원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생계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예방하고자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운전면허 벌점은 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조회하고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에서도 가능하다.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은 전국 23개 교통안전교육장 어디서나 받을 수 있고, 제주도민은 노형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에서 수강하면 된다. 총 4시간 과정으로 최신
인천이 하루종일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인천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오후에도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강화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6일 인천 날씨는 오전 영하 11도에 머물겠고,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오는 7일을 정점으로 맹추위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올해부터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시도‧시군구의 지역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인증 전환, 전략작물 재배 등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 계획을 2월까지 수립하고 지역농협‧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실히 감축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지자체와 농업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정책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벼에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친환경
OBS 경인TV의 계양방송통신시설 입주가 방송환경 개선 공사비 증액 문제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장기 표류하고 있다.인천시는 계양방송통신시설 공사비 증액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23년 8월과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사를 받은 결과 8월 3차 심사에서는 ‘OBS와 공사비의 합리적인 분담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유로 보류, 10월 4차 심사에서는 ‘3차 심사에서 제시된 의견 이행완료 후 재상정하라’며 재검토 의결된 이후 OBS와의 협의에 진척이 없어 올해 본예산에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경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한반도평화경제회의 김진향 의장 초청 특별강연을 2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트럼프 2기, 한반도 평화실천전략과 제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 평화의 섬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봉 의장은 “김진향 의장님은 오늘 강의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진정한 평화의 의미와, 제주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중한 제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이 강연을 통해
전라남도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곳에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남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하나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기준으로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이다.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이며 연매출액이 1억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필요 서류를 내면 된다.전남도는 심사를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생계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예방하고자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운전면허 벌점은 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조회하고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에서도 가능하다.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은 전국 23개 교통안전교육장 어디서나 받을 수 있고, 제주도민은 노형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에서 수강하면 된다. 총 4시간 과정으로 최신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첨단학과 중심 대학교 유치 공모에 착수한다. 결과는 오는 4월 발표된다.도는 5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대학교 선정을 위한 최종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
인천이 하루종일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인천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오후에도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강화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6일 인천 날씨는 오전 영하 11도에 머물겠고,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오는 7일을 정점으로 맹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