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이달 23일까지 애니메이션 MMORPG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구글 플레이 또는 '용과 전사' 공식 홈페이지의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누구나 바로 참여 가능하다.'용과 전사'는 지난해 9월 1차 테스트에서 게임 그래픽 완성도와 페어리, 장비, 코스튬 등의 주요 시스템을 확인했다. 이후, 참여자 피드백을 적용해 게임의 레벨업 구간을 개선하고 빌드 최적화를 진행해 왔다.이번 테스트에서는 PC와 모바일 플랫폼별 이용자 만족도와 세부 콘텐츠, PC 버전에서...
웹젠이 올해 본격적인 장르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통해 매출 확대 등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올해 ‘테르비스’를 필두로 2~3개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품 수 자체는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는 게 웹젠측의 설명이다. 올해 선보이는 ‘테르비스’는 지난 2023~ 2024년 지스타에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쟁쟁한 작품들이 출품됐지만 화려한 2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귀여운 캐
슈퍼센트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 직군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를 포함한 게임 개발 전 영역이다. ▲모바일 게임 사업 PM ▲글로벌 BD 매니저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매니저 ▲해외사업 개발 ▲법무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 27개의 포지션에 대해 경력직, 신입사원, 인턴직을 모집한다. 일부 직군은 과제 전형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입사자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입사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버거 플리즈'
에픽게임즈는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전주시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5 프로덕션 기술을 도입해 버추얼 프로덕션의 산업 기반을 지원키로 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주시의 버추얼 프로덕션 커리큘럼의 공동 개발 및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으며,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사회의 고용 및 창업 역량 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올해 다양한 타이틀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넷마블에 대해 증권가의 비관적인 전망과 가능성의 기대감이 혼재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신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넷마블 실적에 대해 잇따라 보수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의 이같은 반응은 투자 심리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쳐 회사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다.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대체할 신작이 없다면 주가에 대한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가장 매출 비중인 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45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 이틀 만이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처음이다.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공수처 관계자는 “접수 시간은 오후 5시40분쯤”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영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 방역 사업
제주특별자치도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제주도를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핸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시찰 및 업무협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투어는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제주도와 네이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로 떠오른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에 대해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국민연금의 이 같은 결정으로 7~8%로 추정되는 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7일 오후 5시40분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공수처는 이날 백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첨부서 등 각종 자료를 포함해 약 150쪽 영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공수처는
한국동서발전이 16일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3년 연속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주관으로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 협력 및 ESG 지원 활동 여부, 세부 시행 내용 등을 측정해 그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동서발전은 2024년 농어촌 지역 공동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마을회관 태양광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비용 절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강화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신임 광명시 LH 지역협력관으로 강신정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를 전달했다.LH 지역협력관은 지역 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 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위촉된 강 지역협력관은 LH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국유재산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며 신도시 개발 계획,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
AX 전문기업 LG CNS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 최상단인 6만19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059곳이 참여해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모인 자금은 약 76조원이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약 99%가 밴드 최상단인 6만19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LG CNS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 규모다.LG CNS 현신균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를 선도해온 LG CNS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강화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신임 광명시 LH 지역협력관으로 강신정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를 전달했다.LH 지역협력관은 지역 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 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위촉된 강 지역협력관은 LH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국유재산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며 신도시 개발 계획,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
청도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 생활·행정, 관광, 출산 및 돌봄 등 5개 분야 27개의 정책을 신설 및 확대 운영한다. □ 복지 분야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재가복지사업’을 추진해 군에 등록된 장애인
영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 방역 사업
청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홍욱 농업정책과장, 최위호 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수의사회분회장, 각 양축농가 축종 지부장 및 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대 가축질병인 구제역 관심 단계를 제외한 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