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신청접수를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주장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뛰기 위해 귀국했다. 손흥민을 포함 황희찬, 백승호,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동하는 국가대표 선수 6명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에 이어 이재성과 양현준도 유럽에서 넘어온다. 8명의 태극전사는 고양으로 이동, 홍명보호가 머무는 숙소에 여장을 푼다. 홍명보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5년에는 보장 항목을 추가·갱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자연재해상해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3월 12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과 치료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향후 고속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백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육성, 위원회 구성 등에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제약·백신산업은 선진국에서도 자국 내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시는 오는 22일 지구를 지키는 시간 '어스아워' 불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해마다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상징적 행동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 개최한다.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고 전 세계 180여 개 나라가 함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YTN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4개 계열사에서 17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원과 상여 21억7천만원 등 59억7천200만원을 받았다. 계열사별 보수 수령액은 롯데케미칼 38억원, 롯데쇼핑 19억6천400만원, 롯데웰푸드 26억500만원, 롯데칠성음료에서 34억9천300만원 등이다.신 회장이 5개사에서 받은 보수는 178억3천400만원으로 전년 177억1천500만원보다 1억1천900만원 늘었다.한편 신 회장의 실제 수령액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거대 언어 모델 AI 개발사들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오픈AI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기업 시장 공략에 공격적이다. 몇개월 안에 기업 사용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기능들도 공식 출시 예정이다.앤트로픽은 보다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겨냥해 AI 챗봇을 개발하는 오픈AI나 구글 같은 경쟁사들과 달리 기업 시장에서 자사 클로드 LLM 모델 매출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크리거 앤트로픽 최고 제품 책임자는 "회의에 참석하고 엑셀 또는 구글 독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절차적 위반, 적법 절차의 문제, 절차적 정당성, 절차적 위법, 절차적 흠결, 무수한 절차상 하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키워드는 ‘절차’다. ‘節’과 ‘次’, 전국시대 금문에 처음 등장한 ‘節’의 자원은 미상이다. 후한의 문자학자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節은 竹과 卽의 합자이되 卽이 소리를 나타내는 성부”라고 풀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설이다.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은 “‘즉’과 ‘절’의 소리가 쉽게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卽의 정음은 ‘즉’ 외에 ‘질’도 있는데, 이
19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안동 –3도, 김천·울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광명시는 오는 22일 지구를 지키는 시간 '어스아워' 불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해마다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상징적 행동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 개최한다.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고 전 세계 180여 개 나라가 함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YTN서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졸속으로 추진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배우자 상속공제 완화는 합리적인 제도지만, 충분한 여론 수렴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납세자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제안한 지 열흘 만에 무한정으로 상속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이는 납세자에게는 오히려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배우자 상속분을 무제한으로 공제할
한국백화점협회는 18일 2025년 정기 총회를 열고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장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정 사장은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30여년간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몸담았다.지난 2012년 영업전략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울산점장과 영업전략실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작년부터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 안착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한국백화점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 위상이 약화한 상황에서도 경험 소비의 지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4개 계열사에서 17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원과 상여 21억7천만원 등 59억7천200만원을 받았다. 계열사별 보수 수령액은 롯데케미칼 38억원, 롯데쇼핑 19억6천400만원, 롯데웰푸드 26억500만원, 롯데칠성음료에서 34억9천300만원 등이다.신 회장이 5개사에서 받은 보수는 178억3천400만원으로 전년 177억1천500만원보다 1억1천900만원 늘었다.한편 신 회장의 실제 수령액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가 19일, 22일, 23일 3일에 걸쳐 열린다.2라운드에는 지난 1라운드 승리팀 14개팀에 더해 지난 시즌 K3리그 상위 4개팀과 K리그2 14개팀이 참가한다.가장 먼저 19일 주중 경기로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서울이랜드가 3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2라운드에 유일하게 K리그2 팀 간 맞대결이다. 이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9일 목동운동장에서 치러진 K리그2 정규리그 대결에서는 서울이랜드가 4-2 승리를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