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하중환 대구시의원이 청소년들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의 담배 입문 역할을 한다는 이유를 들어서다. 하 의원은 16일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하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전국 흡연율이 2020년 4.4%에서 올해 3.6%로 0.8%포인트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1.9%에서 3.0%로 1.1%포인트 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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