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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안학교 주변 금연구역 지정한 남동구

3주전
인천 남동구의 대안학교 주변 10m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대안학교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전국 첫 사례로, 지난 2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재호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은 "남동구 청소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구의회는 물론 집행부도 조례 개정에 긍정적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보도를 접했을 때 조례 개정을 생각했다"며 "대안학교 학생...
1일전
경인선 종착역이라는 안내에 따라 개찰구를 빠져나오며 마주하게되는 「인천역」은 어느 시골의 조그마한 간이 역사와도 같은 모습이다.하얀 단층 건물로 된 인천역을 보노라면, 타임머신을 타고 60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1964년쯤으로 되돌아온 듯하다.아담한 역사 밖 조그마한 광장 오른 편으로 몇 그루 서 있는 큰 나무 밑 그늘진 자리에는 아직 오전 중이었음에도 원근에서 오신듯한 어르신들과 누군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한가롭다. 눈을 돌리면 길 건너 웅장한 차이나타운 패루가 눈길을 끈
5일전
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을 구조했다.2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넛출선착장 근처 갯벌에 60대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서는 영흥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고립된 여성 2명을 구조했다.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안전 귀가 조치 됐다.인천해경서는 구조된 2명이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해루질은 밤 시간 얕은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어업행위를 뜻하는
5일전
인천대가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모델 기반 SW캠프’ 2기 교육생을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미래자동차 모델기반 SW캠프'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주도형 사업의 하나로 일환으로 인천대는 ㈜경신,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디지털·첨단 분야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모빌리티 전장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경신, 전기차 충전기 PSU의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와이투솔루션, 소프트웨어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어소프트테크, 자동차 MCU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보코퍼레이션이
1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에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이 임명됐다.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23여년 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5일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공사 청사에서 배구 선수 김연경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연경은 향후 3년간 명예홍보대사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김연경은 튀르키예와 중국 등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2021년 국제배구연맹에서 올해의 선수로 꼽혔고 2012년 런던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두 차례 4강 신화를 이끌었다.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배구 선수인 김연경을 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의 이미지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일전
인천시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24일 거잠포 해안가에서 열렸다. 정화활동은 인천시와 중구청, 보건환경연구원, 인천해경, 지속가능협의회, 가톨릭환경연대, 한국해양환경감시단과 영종봉사단 등에서 8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에 모여 해안가 청소를 시작하였다. 해변에 버려진 어구를 비롯한 쓰레기를 치웠다. 가장 많이 수거되는 것은 폐스트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이다. 참여자들은 뜨거운 햇볕에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와 수건으로 얼굴을 동여매고 봉사에 임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약 3톤에 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승리하는 당원주권 시대, 대동사회를 열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이 1일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승원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민주당원이라는 사실에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원의 주권의지를 투영할 수 있는 정치체제로 과감하게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2년 전 24만7077표, 0.73% 차이로 정권을 빼앗긴 쓰라린 상처를 뒤로 하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과 경기도민은 압도
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7월1일 밝혔다.올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역대급 폭우가 올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 범어천·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매호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수해 위험지역을 살폈다.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산 성동 지역 응급 복구지 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했다.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극한 강우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이번 2024 가을 겨울 몽클레르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을...
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1일 총파업을 선언하며 즉시 파업에 돌입했다.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자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이상 평화쟁의는 무의미하다"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노동 · 무임금 ·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전삼노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는 무산됐다.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초과이익성과급 지급률을 0%로 책정했다. 전삼노
2시간전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2시간전
◇ 단과대학장▲농업생명과학대학장 정희영◇ 5급▲인문대학·예술대학 통합행정실장 유재우 ▲농업생명과학대학 행정실장 한상욱 ▲사범대학 행정실장 김성중 ▲도서관 학술정보운영과장 김현경..
tags :#인사
경남FC가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으로 박한빈을 선택했다.경남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박한빈과 계약했다. 박한빈은 활동량과 정확한 킥, 그리고 공 소유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U20 대표팀에 선발돼 20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대구FC와 광주FC에서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일 ‘1호 법안’으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에 주말이나 휴일에 거주하는 세컨드 홈을 구입하는 경우 종부세 및 양도세 과세 대상 주택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빈집 증가와 지역의 공동화가 심각한 지방에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2시간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서 1일 오후 9시 28분경 대규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엔 차량 수대와 오토바이가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사망자 6명, 부상자 8명이 파악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70대 운전자가 운전한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해당 70대 남성 운전자는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현재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 사고로 인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햡회장은 “농업은 정치가 따로 없고, 여야도 따로 없다”고 운을 뗀 뒤 “쌀값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지만, 생산비는 월등히 높아져 쌀 농가들이 배 이상 고통을 겪고 있고, 수확기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나서서 쌀값 대책을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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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단양군 가곡면, 버베나꽃 보랏빛 향기 ‘넘실’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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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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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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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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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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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렴 힐링콘서트 개최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청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청렴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특히, 이번 청렴 힐링콘서트는 조현일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갑질 근절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갑질 근절 특강을 펼치는 등 시장의 청렴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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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당원주권 시대, 대동사회 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승리하는 당원주권 시대, 대동사회를 열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이 1일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승원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민주당원이라는 사실에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원의 주권의지를 투영할 수 있는 정치체제로 과감하게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2년 전 24만7077표, 0.73% 차이로 정권을 빼앗긴 쓰라린 상처를 뒤로 하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과 경기도민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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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울시청 차량 돌진사고에 "피해자 구조·치료 총력"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시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 "피해자 구조와 치료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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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배경으로 우아함을 담은 몽클레르 컬렉션 2024 가을 겨울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이번 2024 가을 겨울 몽클레르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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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호우 예보" 경기도, 2일 오전 재대본 비상 1단계 가동
2시간전
2~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다.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2~3일 사이 3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