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2월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11경주에서는 강추위를 뜨겁게 녹일 1등급 레이스가 펼쳐진다. 4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 11두가 총 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1400m를 달리는 이번 경주는 설 휴장 이후 첫 번째 1등급 경주인만큼 경마팬들의 관심이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7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내 서쪽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김 대장은 69일 8시간31분만인 올해 1월17일 오전 12시13분에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총 1715.7km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했다.지난해 10월 26일에 출국한 후 103일 만에 귀국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김 대장은
인천관광공사와 롯데월드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인천공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의 정식 명칭을 ‘PUBG: 블라인드스팟’으로 확정하고, 신규 키아트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PUBG: 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지난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다. 공사는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두산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10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조17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올랐다. 연 매출 규모가 2조 원을 넘은 것은 10년 만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두산건설은 이날 지난해 경영실적 잠정치를 발표하면서 “영업이익이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라고 밝혔다.이어 ‘데이터 기반 선별 수주’로 지난해 실적의 배경으로 꼽으면서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최근 하우징 시스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앞서 워크래프트는 지난해 30주년 기념 방송을 통해 하우징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플레이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이번에 개발사 블리자드가 공개한 하우징 주요 개발 원칙에 따르면, 플레이어들은 하우징을 통해 무한한 개성 표현과 깊이 있는 소셜,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출시 시점에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7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내 서쪽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김 대장은 69일 8시간31분만인 올해 1월17일 오전 12시13분에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총 1715.7km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했다.지난해 10월 26일에 출국한 후 103일 만에 귀국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김 대장은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2월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11경주에서는 강추위를 뜨겁게 녹일 1등급 레이스가 펼쳐진다. 4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 11두가 총 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1400m를 달리는 이번 경주는 설 휴장 이후 첫 번째 1등급 경주인만큼 경마팬들의 관심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지난달 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국가유산청이 7일 밝혔다.‘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로의 중간기착지로서 대체 불가능한 철새 서식지의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 됐다.한국의 갯벌 1단계는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이다.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는 제44차 세
전남 여수시는 최근 지속된 강추위로 해수 온도가 크게 하강함에 따라 양식어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여수지역은 현재까지 저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다수 지역의 해수 온도가 8도에서 6도까지 떨어지고 여자만에는 저수온 주의보가, 여수연안에는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시는 가막만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