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19일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20여 명과 함께 ‘APEC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 전신주, 승강장 등에 부착된 불법 벽보와 현수막을 철거하며,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버스 정류장과 가로등...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경주시는 공석이던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신임 환경감시센터장에 김경환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업사무관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센터장은 오는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센터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뒤 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새숨뜰근린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가 공급된다. 세종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7일 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해 새숨뜰근린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공급시설 한난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행되는 온수공급시설설치 사업은 성남시와 수원시에 이어 세종시에서 세 번째로 시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경주시는 지난 14일 내남에 소재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화성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아동 존중 문화 확산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한화그룹의 핵심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전격 발표한 뒤 한화그룹 주식 전반이 급락했다. 투자 방향성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자금 조달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택한 것에 대한 시장 반응이 냉담했다. 금융감독원장의 긍정적 발언도 논란을 키웠다.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매칭돼 적립된다.3년 만기
새벽 배송 노동자들의 산업재해가 최근 5년간 14배 급증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특히 야간 재해자 수가 2019년 10명에서 2023년 151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들은 하루 3시간씩 쪼개 자며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이 21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출받은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새벽·야간 배송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과 건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이학영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 새벽 배송
환경영화 중 씨스피라시, 카우스피라시와 브레이킹 바운더리 다큐멘터리가 유명하지만 쇼핑의 음모라는 부제목이 붙은 ‘바이 나우’라는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한마디로 우리가 사는 모든 물품에 대한 실질적 문제점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지금 구매하라고요..? ..그럼, 지구는요..”이렇게 묻고 싶었다.우리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마음 놓고 소비하면서 막연히 누군가가 지구를, 아니 우리 사회를 지켜주겠지 하는 바램.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4월 17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퓨전국악 공연팀 ‘케이소리’를 초청해 제22회 화도진음악회 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케이소리'는 이날 관객들에게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대중적인 요소가 가미한 공연이어서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봄을 알리는 이번 화도진음악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의 획기적인 구조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21일 서울 비즈허브센터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추진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경제, 경영, 사회복지,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 및 연구기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자문단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사업장 규모별 적합한 기금형 형태 및 추진 단계 설정, 수탁법인의 형태 및 요건, 기금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 등 주
인천에서 대규모 아이돌 그룹 팬 미팅 행사가 양일에 걸쳐 열리면서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안전 관리에 나섰다.21일 취재 결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그룹 ‘세븐틴’ 팬 미팅 행사인 ‘세븐틴 인 캐럿 랜드’가 열린다.행사 관람객 규모는 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안양천을 수도권 대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가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설계안을 검토했다.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등록까지 추진한다.이날 설계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매칭돼 적립된다.3년 만기
환경영화 중 씨스피라시, 카우스피라시와 브레이킹 바운더리 다큐멘터리가 유명하지만 쇼핑의 음모라는 부제목이 붙은 ‘바이 나우’라는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한마디로 우리가 사는 모든 물품에 대한 실질적 문제점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지금 구매하라고요..? ..그럼, 지구는요..”이렇게 묻고 싶었다.우리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마음 놓고 소비하면서 막연히 누군가가 지구를, 아니 우리 사회를 지켜주겠지 하는 바램.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4월 17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퓨전국악 공연팀 ‘케이소리’를 초청해 제22회 화도진음악회 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케이소리'는 이날 관객들에게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대중적인 요소가 가미한 공연이어서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봄을 알리는 이번 화도진음악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
새벽 배송 노동자들의 산업재해가 최근 5년간 14배 급증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특히 야간 재해자 수가 2019년 10명에서 2023년 151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들은 하루 3시간씩 쪼개 자며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이 21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출받은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새벽·야간 배송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과 건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이학영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 새벽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