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금광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선원 5명을 발견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경북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우선으로 인..
9일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충돌 사고로 발생한 실종자 8명 중 발견하지 못한 마지막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당국이 전복 어선을 인근 감포항으로 예인해 구조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km
포항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5시 43분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km해상에서 어선 A호와 화물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 구조세력이 현장도착해 확인한 결과 화물선 B호 피해사항은 없지만 어선 A호는 완전 전복된 상태였다. 포항해경 구조세력이 현장도착해 확인한 결과 어선 A호는 완전 전복된 상태였으며 화물선 B호에는 큰 피해사항이 없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9일 오전 5시 43분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 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해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A호를 충돌한 모래운반선 B호의 당직항해사 C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이번 사고는 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정선수부로 감포항으로 입항중인 어선의 좌현 선미부를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해경 조사에서 C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혼자서 운항하였고, 레이더 등 항해장비를 활용한 전방 견시에 부주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5시43분께 감포항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모래운반선 당직항해사가 긴급체포됐다.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모래운반선 당직항해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전날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충돌해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를 받고 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정선수부로 감포항으로 입항중인 어선의 좌현 선미부를 충돌한 것
경주시가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인근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주낙영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사고 현장에 도착해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사고 현장에는 해경, 소방대원, 구급차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사고로 어선 ‘금광호’에 탑승한 8명 중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9일 새벽 발생한 경주 감포항 인근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주낙영 시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도착한 주 시장은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 소방대원, 구급차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사고로 어선 ‘금광호’에 탑승한 8명 중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행히 모래운반선에 타고 있던 10명은 모두 무사한 거로 확인됐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 43분경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km 해상에서 어선 A호와 운반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사고 발생 직후 포항해경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go 상황을 확인한 결과, 운반선 B호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나 어선 A호는 완전히 전복된 상태였다. 구조대는 즉시 전복된 어선 A호의 선내로 진입해 승선원 8명 중 5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구조된 5명은 모두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으며, 나머지 승선원 3명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오전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읍면동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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