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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자립준비청년 위한 포켓북 제작

3시간전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2025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휴대성이 좋은 포켓북 사이즈로 제작된 책자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사업’과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등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해 총 186개 사업을 담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자립지원통합서비스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강진군이 최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시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함께 본격적인 계고 조치에 나선다.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후 군에서 지정한 지정게시대를 통해서만 게시가 가능하다. 또한 해당 법률에 따라 현수막의 게시 가능 기간은 최대 15일이며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게시자가 자진 철거해야 한다.다만,「정당법」제37조 제2항에 따른 정당 현수막과 「옥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배리어프리를 선언한 첫 종목이 등장했다.‘배리어프리’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마주해야 하는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 장벽 없애기 위한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전통스포츠 택견을 관장하는 대한택견회는 오는 26일 ~ 27일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택견경기에서“차별과 편견 없는 스포츠, 모두의 택견경기장”이란 슬로건을 내걸며 배리어프리를 선언했다.택견 경기장에는 수어 안내 영상과 점자 카탈로그가 비
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충남도가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선도에 나선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본 사업은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농업 생산의 혁신과 첨단화를 촉진하면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
몸과 아믕에 '쉼표', 인천웰니스관광지가 30개소로 확대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연구 선도학교 운영 기간을 거쳤고,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다.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학점제 운용을 컨설팅할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업과 농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교사들이 참여했다.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및
“저희는 궁금합니다. 대체 어떤 사정으로 선생님이 내몰려야 했고, 외면했던 자들은 누구였는지 말입니다” 24일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 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진상규명 및 순직 인정 촉구 집회에서 지난해 10월 사망한 고
광주도시공사는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SK FC가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 승리와 함께 첫 연승을 노린다.제주SK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양과 격돌한다.제주는 4월 예정된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원정이다.제주는 안양 원정을 마지막으로 4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선 4경기에서 제주는 1승 1무 2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제주는 시즌 개막 후 9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원정에서 2무 2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공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보상 협력을 통해 수자원 시설 건설과 수변 환경 관리 효율화 지원에 나선다.LX공사는 오늘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한국환경보전원과 ‘지적 공간정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LX 본사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수자원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LX공사는 양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원활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 체계 협력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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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지난 8일 발생한 상가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로 연소 확산을 막아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 최영정 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최 씨는 지난 4월 8일 낮 12시 37분께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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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23일 대전에 위치한 철도고객센터에 상담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기는 상담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철도고객센터 내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센터 4층 체력 단련실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영상 시청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실습의 속도,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상대진영을 혐오하고 비난하는, 이른바 '좌빨, 빨갱이'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뜬금없이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외치며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서 확인했듯이 좌빨론은 팩트에 근거해 지르는 소리가 아니다.그냥 상대가 마음에 안 드니, 낙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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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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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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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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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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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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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으로 알루미늄 커피캡슐 반납하세요”
알루미늄 커피캡슐의 재활용 체계가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해 확대된다. 환경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네스프레소 한국지사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커피캡슐 회수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다음 달 9일부터 알루미늄 캡슐을 우체국망을 통해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네스프레소에서 우편 회수봉투를 신청한 뒤, 사용한 커피캡슐을 담아 봉인해 전국 3300개 우체국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에코 우체통’을 통한 회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회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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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끈질긴 추적 끝 상습 음주운전자 검거·구속
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출석에 불응하며 도주한 50대 A씨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하고 차량도 압수했다. A씨는 지난 3월 칠곡군 북삼읍 일대에서 혈중알콜농도 0.285%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A씨가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지인을 찾아간 사실을 통신수사로 확인하고 이동 수단인 택시차량도 확인하여 탑승장소 인근 구미시 상모동 소재 모텔을 수색 끝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하였다. A씨는 소주 2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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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용품 매장 화재
대구의 한 자동차용품 매장 건물에서 난 불이 1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 3층짜리 자동차용품 건물 2층에서 발생한 불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2시간 동안 진화 작업 끝에 24일 오전 3시쯤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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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속도... ‘노코드 생태계 구축사업’ 최종 선정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노코드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45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투입되며,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제조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노코드’는 코딩 지식이 없어도 템플릿과 그래픽 기능을 활용해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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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북핵 대응은 '한국형 나토식 핵공유'"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대선 국면과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핵 자강론을 둘러싼 新 안보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제8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최근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명시하고 한국을 사실상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