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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과 첨단산업 교류·협력 강화

2개월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 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다낭의 첨단 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와 판교테크노밸리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간 기술 및 인력자원 교류, 투자유치 모델 발굴...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다.‘도전적 행동’은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나 타인을 때리고 밀치는 등의 문제행동을 뜻한다.동대문구는 서울시 주관 ‘AI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운영을 위한 시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CCTV에 기록된 영상 속 발달장애인의 행동빈도와 패턴을 분석, ‘도전적 행동’으로 파악되는 부분을 골라내 행동 수정 전문가에게 제공한다.
22대 국회가 2일 개회식과 418회 정기국회를 겸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22대 국회가 1987년 개헌 제6공화국 이후 여야의 대치 속에 임기 시작 후 96일 만에 열었다. 이날 개원식은 6공화국 들어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열게 되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의원들의 선서를 마친 뒤 개원사에서 뒤늦은 개원식을 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라고 하였으며 국회법상 의무인 국회의원 선서도 이제야 하게 되어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헌법이 정부와 법원에 앞서 국회를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일 제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음공해 법적 규제 및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대형마트 옥상 풋살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담고 있다.「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이 적용되는 체육시설업의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소음 규제가 가능하지만, 풋살경기장은 체육시설업으로 분
식생활안전관리원은 풀무원푸드머스, 한영신박사와 함께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알차게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준비하였다.이번 토크쇼는 9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4일 대전, 9월 5일 부산에서 영유아의 부모·시설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영신 박사는 ‘안 먹는 아이 잘 먹는 아이’ 등 다수의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세대공감,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인식 강화를 목표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의견 차이를 좁히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퀴즈 상반기 우수 3개 부서와 8월 청렴퀴즈 당첨자 시상식을 열었다. OB 대표로는 김선희 자치행정국장, YB 대표는 교통과 신해섭 주무관과 회계과 이희진 주무관 등이 참여해 청렴
함양군 백전면에 군내 제1호 파크골프장이자 건강한 여가 활동 및 소통의 공간이 될 ‘백전면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졌다.함양군은 2일 백전면 평정리 343번지 일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전면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백전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군비 3억 원을 확보하여 면적 4,648㎡에 9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백전면민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함양군은 최근 늘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M-ITX를 지원하는 PC케이스 ‘Y623A AQU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과 확장성을 갖춘 이번 GUT 케이스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빌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Y623A AQUA는 전원 위치에 USB 타입 C 포트 1개, USB 3.0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상단에는 최대
지방정부 재정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지방교부세가 12% 급감할 것이란 정부 통계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행정안전부는 ‘2024~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공개했다. 재정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지방재정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2028년까지 지방재정 수입은 총 1941조
㈜보령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예산군 황새 복원·보전 사업'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보령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예산황새축제'에서 황새 복원 및 보전 활동을 수행했다. 보령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식물인 '부들'을 제거하는 등 습지 정화를 진행했으며, 예산군에서 복원 작업을 통해 키워낸 황새의 자연 방사에 참여했다.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과거 한반도 전역에 분포해 있던 대표적인 텃새 중 하나다. 산업화에 따른 서식지 파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AI 교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딥브레인AI와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AI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환경의 디지털전환과 에듀테크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간다는 포부다.딥브레인AI는 서울사이버대에서 제공하는 영상,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성합성과 영상합성 등이 융합된 딥러닝 기반 AI 휴먼 기술
아동 신발 및 의류, 카시트 등 영유아용품에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나왔다. 현행법상 기저귀 및 분유로 한정된 면세용품의 종류를 확대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월급쟁이 소확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법안인 '육아템 부담제로법'의 발의 계획을 밝혔다.이번 법안은 0세에서 7세 사이의 영유아 의복 및 신발과 카시트, 도서 등 용품을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에 포함해 양육비 부담으로 인한 출산 기피를
대구에서 50대 추정 남성이 조건만남에서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마약 투약 및 성관계 후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1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의 한 모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여성 B 씨에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마약을 투약하고 성관계 후 여성의 신분증과 휴대폰 등을 갖고 도주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경찰에 신고한 B씨는 "가해 남성이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후 마약을 투여해 성관계를 가진 뒤 달아났다"고
42분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가 해외관람객 1만2천명을 포함해 모두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K-POP 콘서트로 우뚝 섰다.INK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문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K-POP 콘서트이다.올해는 RIIZE, ITZY, tripleS(트리플에
충남도가 추석 전후 2주를 '추석 명절 비상 응급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 및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김태흠 지사를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 체계 점검 및 대응 대책 추진에 나서는 한편,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책임관제를 도입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이사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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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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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도료 업계 최초 수평면 도장로봇 ‘SMART CANVAS’ 개발
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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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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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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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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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수도권 최초’로봇 전문인력 교육센터 들어선다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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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꽁초쓰레기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6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자원봉사 시민체험단 봉사크루의 두 번째 주제인 '꽁초 크루' 활동을 진행하였다.자원봉사 시민체험단 봉사크루는 지난 5월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안녕!제주”를 통해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여 공식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시 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해보고 개선점을 발견하며 함께 만들어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이다.8월에 진행하였던 보행로 위험요소 모니터링 활동인 “반딧불 크루”에 이은 “꽁초크루”활동은 작은 쓰레기인 담배꽁초를 쓰레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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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지방정부 재정 위기, 재정분담 체계 개선 시급
지방정부 재정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지방교부세가 12% 급감할 것이란 정부 통계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행정안전부는 ‘2024~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공개했다. 재정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지방재정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2028년까지 지방재정 수입은 총 194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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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돋보기】 서스펜스 스릴러 ‘스픽 노 이블’
휴가지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가족의 초대, 친절하지만 불편한 그들의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을 제작한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2024년 신작이다.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했다. 휴가지에서의 악몽 이탈리아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미국인 가족 벤 달튼(스쿳 맥네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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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세 번째 공연, 성황리 개최
제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세 번째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먼저 지난 8월 28일 제주목 관아에서 열린 ‘입춘굿 탈놀이’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신명을 고스란히 전해줬다. 관람객들은 잃어버린 탐라의 100년 탈춤 풍류에 빠져 제주 탈춤의 진수를 느끼기에 충분했다.이어 31일에는 선흘정원에서 예술향기 가득한 ‘정원의 마법’ 음악회가 열렸다. 위스키계모임, 해안, 이상진 등의 게스트가 참여해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